영화 <스타 워즈(Star Wars)>시리즈 에피소드 5(Episode Ⅴ)에서 첫 등장하여 어마어마한 위압감을 선보였던 은하제국군의 막강한 4족 보행병기 AT-AT. 풀네임은 All Terrain Armored Transport(전천후 무장 수송 차량)로 그 이름에 걸맞는 위용을 전투에서 보여주었다. 물론 주인공 루크(Luke)의 주인공빨로 몇 대가 파괴가 되었지만 루크(Luke)처럼 포스가 함께 하지 않는 평범한 저항군에게는 절망의 대상이다. 그래서 AT-AT의 피규어나 프라모델들은 스타 워즈(Star Wars) 매니아들에겐 수집 대상 상위권.

 

1999년부터 Star Wars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는 LEGO에서 이렇게 막강한 AT-AT를 그냥 놔둘리 없다. 총 6개의 버전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내가 구입한 것은 Microfighters에 속해 있는 제품이다. Microfighters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 제품의 크기를 미니화(LEGO 자체도 미니이지만ㅋ)하여 만든 것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귀여워서 상당히 인기가 많다. 나처럼 보관 장소에 대한 고민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고 ^^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75075

 

 

 

꺄악~ 귀여운 AT-AT이다. 어느 블로거의 글을 보고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난 어머~ 이건 사야 돼!!! 라며 완구도매시장을 뒤져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였다.

 

 

  

제품 구성은 부품이 담긴 비닐팩 2개와 친절한 설명서.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프로모션 상품까지!!! 프로모션 상품은 나중에 정식 소개를~ ^^

 

 

 

먼저 AT-AT 운전병(AT-AT Pilot) 미니피규어 완성. 작지만 정교한 프린팅과 헬멧이 리얼함을 살려준다. 역시 LEGO!!!

 

 

 

자 그렇다면 AT-AT를 조립해볼까. 헬멧과 무기는 곱게 놓아두고 AT-AT 조립 시작!!! AT-AT 운전병(AT-AT Pilot)는 혼자서 조립한다고 불평을 늘어놓지만 큰 크기의 버전이 아닌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되지 않을까?ㅋ

 

 

 

어느 덧 완성이 다 되어간다. 균형감 있는 4족 보행을 하기 위해선 다리 조립을 잘 해야한다. 머리 부품과 다리 부품이 모두 안정감있게 구조화 되어 있다.

 

 

 

AT-AT 완성. 작아도 정교한 구조에 감탄을 했다. AT-AT 운전병(AT-AT Pilot) 옆에 있는 미사일은 손가락 튕기기로 발사가 가능하다.

 

 

 

어... 이봐 우리는 같은 제국군이라고 왜 우리를 공격하는거야!! 라는 스톰트루퍼(Stormtrooper)의 질문에 AT-AT 운전병(AT-AT Pilot)은 너희는 모두 짝퉁이잖아!!! 너희를 먼저 쓸어버려야겠다라고 대답한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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