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에서 등장하는 메카들의 특징은 3D로 구현된 외형에만 치중되어 있어 캐릭터들간의 드라마틱한 구도가 부족하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면 상당히 개성적인 특성들을 가지고 있어 재미지다. 온라인상에서 나름 유명해진 스타스크림(Starscream)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야망은 높은데 맨날 당하면서도 어떡해서든 메가트론(Megatron)을 몰아내려고 1인자가 되려다가 또 당하고... 그 재미난 캐릭터성으로 인하여 이만저만한 개그를 선보이는 것이 아니다.

 

사운드웨이브(Soundwave)도 영화상에서 그닥 개성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 세계에서는 메가트론(Megatron)이 가장 신뢰하는 부하로 사운드웨이브(Soundwave)가 곧 신뢰라고 할 정도로 충직함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방 진영인 오토봇의 블래스터(Blaster)와 같이 라디오 스타일 변형체라서 라이벌 관계에 놓여져 있다.

 

제조회사 : YG

제품번호 : 12-5

 

 

 

Eject라고 말하면 카세트 전사들이 튀어나와주는 효과를 설마 장착하고 있지는 않겠지? 아니면 수동으로라도 표현이 가능한... 사춘기도 아닌데 너무 꿈이 큰건가?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2개와 카드 1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드에 금박도 입혀져 있고 나름 멋있다.

 

 

 

먼저 본채 완성. 등에 달린 백팩은 원작 설정과 조금 맞지 않은 듯. 무기도 그렇고. 저작권법을 피해가려고 일부러 틀리게 만든다고 하다만...

 

 

 

2in1 제품이니 다른 모습으로도 변형. 투명 블록들이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멋있다고 느껴지지도 않는다.

 

 

 

범블비(Bumblebee)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운드웨이브(Soundwave). 알고보니 주차하려다가 접촉사고가 발생했는데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급기야 써움으로 발전했다고;;; 서울과 같은 도시에서 주차난은 정말 심각하다.    

Posted by 문화파괴
:
BLOG main image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아니 놀면 못 노나니~ by 문화파괴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21)
장난감공작소 (512)
만화, 제9의 예술 (3)
슈퍼전대 시리즈 (1)
키덜트 페스티벌 (3)
추억팔이 (1)
문화파괴미술관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