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는 일본 가마쿠라 시대부터 활동하던 첩보원 또는 첩보 조직을 일컫는 말이다. 아마도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통해 닌자의 활약상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며 일본식 판타지가 만들어놓은 위력으로 인하여 닌자의 술법이 사실인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냥 첩보원이다. 일반적인 첩보원들처럼 정보 수집과 생존을 위한 기술을 익힌 것이지 독충을 수족처럼 부렸다거나 피에 독이 흐른다거나 몸을 동물처럼 만든다거나 하는 것은 그냥 판타지.

 

그렇다고 우리가 인생 빡빡하게 현실이 이러하니 상상하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현실은 현실, 판타지는 판타지라는 구분을 잘 하자는 것. 간혹가다 현실과 판타지를 구분하지 못하고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하는 이야기이다. 하긴 그런 사람들이 또 너무 없으면 심심하기도 하겠지만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하기 아깝지 않겠는가? 즐기며 살기도 아까운 인생에~

 

제조회사 : COGO

제품번호 : 4307

 

 

 

첫 구매한 COGO의 제품이다. COGO제품에 부정적인 글들을 많이 봐와서 선뜻 구매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설마 JLB, LEBQ보다는 좀 낮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해보았다.

 

 

 

제품 구성은 부픔이 담긴 비닐팩과 친절한 설명 1부로 이루어져 있다. 과연 어떤 퀄리티를 보여줄런지. 이 제품의 만족도에 따라 향후 COGO제품의 구매 여부가 정해질지도...

 

 

 

닌자 미니피규어 완성. 뭉툭하고 투박한 느낌이 드는게 썩 와닿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아주 저질 제품은 아니지만 만족스럽지도 않은 퀄리티이다.

 

 

 

본격적으로 건출물 조립 시작. 바닥 기초 공사를 잘 해놓아야 건물이 오래 간다. 탄탄하고 야무지게 조립을 하도록 하자.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조립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

 

 

 

일본 신사(神社)에서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건축물이다. 거기에 일본식 전통 북을 올려 놓으니 정말 일본 분위기가 난다.

 

 

 

무기 거치대도 신사(神社) 입구에서 볼 수 있는 토리이(鳥居) 같은 모양이다. 블럭 디자이너가 일본 분위기 내려고 나름 노력한 것 같다. 그런데 무기의 프라스틱 질은 너무 저급이라 실망스럽다.

 

 

  

저 친구도 우리와 같은 일족이라고 봐야 하나? 마스터 가마돈(Sensei Garmadon)이 열심히 수련을 하고 있는 닌자를 발견하고 카이(Kai)에게 묻는다. 그러자 카이(Kai)가 대답한다. 아닌 것 같은데요. 일단 좀 더 지켜보죠.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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