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다수의 사회 구성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물자 지원을 위하여 정부(지방정부 포함)가 벌이는 사업을 공공사업이라고 한다. 보통 산업 활성화 및 대중들의 이동 편리를 위해 도로, 항만, 공항들을 건설하거나 보다 쾌적한 삶과 문화 영위를 위해 상하수도 정비, 공원 조성을 한다. 지역에 따라 자연 재해에 대한 대비를 위해 사업을 벌이는 것도 공공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공공사업은 기본적으로 우리들의 세금이 공공사업비라는 명목으로 지출된다.

 

그렇다고 앞서 말한 모든 사업이 공공을 위한 것인가는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필요성이나 시급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교통 수단이나 도로를 만드는 것이 불특정 다수의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만든다면 그것은 특정 기업의 이익을 위해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며 정부(또는 지방정부)에서 특정 기업과 결탁했다라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회 구성원들이 공공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아마도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지 않을까 싶다.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5611

 

 

 

주의 사항 스티커가 대문짝하게 붙어 있어 LEGO제품 상자를 모으는 나에게는 최악이다. 난 부품 같은 거 삼키지 않는다고!!! ㅠ.ㅠ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과 친절한 설명서 1부로 구성되어 있다. 총 31개의 부품을 조립하면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쓰레기 수거함, 수레, 쓰레기통을 만들었다. 아기자기하니 나중에 여러모로 사용할 일이 많을 것 같다.

 

 

 

다음으로는 건설노동자 미니피규어 완성. 둥근 부품은 아마도 쓰레기를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근데 왠지 건설노동자가 환경미화원처럼 느껴진다.

 

 

  

공사로 인해 주변 민가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치우는 건설노동자. 요새는 조금만 공사현장의 소리가 시끄럽게 되면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조심하자.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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