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野性の証 2nd IMPACT시리즈의 설명을 대충 해석하면 이렇다. 귀여운 동물들이 다시 야생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야성미 넘치는 동물들이 평소 얌전한 모습에서 벗어나 야성의 특성이 잘 살려진 특색있는 피규어로 나타났다고...

 

그런데 이번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호랑이, 상어, 고릴라, 잉꼬, 햄스터. 잉꼬와 햄스터는 위의 설명에 맞는데 호랑이, 상어, 고릴라는 이미 야성이 넘치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각인되어 있지 않나? 뭐 새끼때야 귀엽겠지만 다자란 호랑이, 상어, 고릴라를 보고 우리가 얌전하다고 느낄 수 있을까? 느끼기도 전에 그들의 뱃 속에 있거나 찢겨져 있지 않을까 싶다.

 

제품명 : 와일드 애니멀 2nd IMPACT
제조자 :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 

수입자 : (주)티아츠코리아

제조일 : 2015. 12

 

 

 

보자마자~ 어머 이건 뽑아야 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제품도 좋지만 내심 햄스터가 뽑히길 바랬다.

 

 

 

묵직한 갸샤폰(カシャポン) 캡슐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과연 어떤 제품이 나올런지???

 

 

 

개봉을 해보니 제품 구성은 제품 홍보물 한 부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나온 제품은...

 

 

 

제품은 바로 상어(サメ). 무시무시한 3중 면도날... 아니 톱니 모양의 3중 배열 치아가 특색있게 표현되어 있다. 무섭다ㅋ

 

 

 

어류들과 이야기가 가능한 아쿠아맨(Aquaman). 상어(サメ)를 타고 해저를 누빈다. 하지만 상어(サメ)의 기분은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Posted by 문화파괴
:
BLOG main image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아니 놀면 못 노나니~ by 문화파괴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21)
장난감공작소 (512)
만화, 제9의 예술 (3)
슈퍼전대 시리즈 (1)
키덜트 페스티벌 (3)
추억팔이 (1)
문화파괴미술관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