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機動戦士 ガンダム)>에서 지구연방군이 선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당연히 건담(ガンダム)의 대활약주인공빨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온군과의 전력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일정 부분 메워준 것은 짐(ジム)을 비롯한 양산형 모빌슈트의 헌신적인(?) 몸빵이 있었기 때문이다. 짐(ジム)과 같은 양산형 모빌슈트가 있었기에 건담(ガンダム)이 마음 놓고 활개를 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

 

건덕후들은 알겠지만 짐(ジム)은 건담(ガンダム)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개발되었다. (애니메이션을 너무 실제처럼 이야기하고 있으니 너무 덕후처럼 느껴진다;;;) 문제는 지온군과의 전력차를 좁히려고 급하게 생산하다보니 여러가지 헛점이 들어난 것. 짐(ジム)에 대한 설정은 시리즈에 따라 여러 선행양산형, 개조형들이 등장하여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역시 귀여운 것은 오리지널 RGM-79 짐(RGM-79 ジム)이다.

 

제조회사 : BANDAI HONG KONG CO.,LTD.

제조일자 : 2014

 

 

 

원래는 식완(食玩)이었지만 까다로운 수입 절차를 피하기 위해 껌을 미포함 시켰다. 무슨 맛의 껌이었을까??? BANDAI 홈페이지에 가보니 소다맛이라고 한다.

 

 

  

시리즈 라인업은 총 5개. 치사하게도 무기는 따로 판매하고 있다. 사실 이런건 건담(ガンダム)은 1개, 짐(ジム)은 4~5개 구입을 해야 뭔가 연출이 가능한데 이래서는 구입하려면 너무 많은 비용이... BANDAI가 너무 상술을 앞세우는구나.

 

 

 

개봉을 하니 머리와 몸통, 백팩을 따로 구분 시켜 비닐팩에 포장해놓았다. 전체 분리를 왜 안 해놓았을까? 손맛 좀 보려고 했는데~

 

 

 

짜잔~ 완성. 꺄웅~ 귀엽다. 그런데 고무의 질이 지우개 고무 느낌. 분해는 가능하게끔 되어 있는데 마모가 빨리 될까봐 차마 분리를 하지 못하겠다. 단단한 고무였으면 좋았으련만~

 

 

 

관절은 제법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은데 문제는 고무의 질이다. 혹시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녹아버리면 어떻게 하지???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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