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달린만큼 넌 더 강해질거야!" 손발이 오그라드는 소개글을 가지고 있는 <로봇트레인>의 샐리는 우월한 지식을 가진 트레인월드의 척척박사라고 한다. 여성성 캐릭터치고는 상당한 이공계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의미있는 캐릭터 설정이지만 주연급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한 홍일점이라는 것은 성평등적인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

 

비토라는 캐릭터가 한때 샐리를 짝사랑 했는데 비토의 짝사랑을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판단한 샐리는 비토를 완전분해하여 재조립하는 새로운 철벽법을 보여주었다;;;;; 다이캐스팅기법(강철 금형에 구리, 알루미늄, 주석, 납을 주입한 정밀 주조법)으로 만들어진 샐리를 만나 보자!! 참고로 샐리는 파리 노면 전차가 모티브라고 한다.

 

모델명 : 로봇트레인RT 다이캐스팅 시리즈

제조사 : LICHENGDA (KYSING)

수입자 : (주)유진로봇 지나월드

제조일 : 2015.01

 

 

 

보기에도 탄탄해보이는 다이캐스팅기법으로 만들어진 샐리. 역시 열차의 질감은 프라스틱보다는 광물로 만든 것이 더 나아 보인다.

 

 

 

제품을 개봉하면 종이로 만들어진 철길 받침대가 나오는데 샐리의 무게를 지탱할지 모르겠다. 엇.. 샐리에게 실례되는 말인가?

 

 

 

다부지게 만들어졌고 밑에 바퀴는 프라스틱이라 바닥에 굴렸을 때 별 무리가 없다. 다만 하트 모양 안테나가 애니메이션처럼 서 있지 않아서 아쉽다.

 

 

 

케이와 알프를 만난 샐리. 간만에 모여 수다를 떠니 반가운 모양이다. 샐리는 수다만 떨게 아니라 케이와 알프의 기관 점검도 해주고 싶은 모양이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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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 로봇트레인

제조원 : CJ E&M / 4CP

판매원 : 뚜레쥬르

제조일 : ???

형   식 : 완성형

 

요새는 장난감을 사면 케잌을 주는 것 같다ㅋ 뚜레쥬르에서 판매하는 스폐셜케잌 중에 '달려보자!로봇트레인' 제품을 사면 SBS에서 절찬리(?)에 방영된 바 있는 <로봇트레인>에 등장하는 주인공 케이와 알프가 들어 있다. <로봇트레인>은 CJ E&M에서 만든 첫 번째 TV애니메이션으로 SBS에서 올 상반기에 방영이 되었다. 요새 유행하는 탈것을 모티브로 둔 로봇변신물로 CJ E&M와 같은 대기업이 너무 트렌드를 따라 간 것이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케이는 주인공답게 트레인 월드 내에서 가장 빠른 속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모티브는 롤러코스터. 케이와는 선의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알프는 모든 장비를 고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티브는 스위스 산악 열차이다. 케이와 함께 듀크의 배신으로 망가져버린 트레인 월드에 다시금 꿈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나중에 철덕후가 될 수 있을까?ㅋ

 

 

 

장난감을 취하고 케잌을 먹어보자. 참고로 녹색으로 보이는 것은 와사비가 아니라 초콜릿이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참고로 파란색이 케이이고 빨간색이 알프이다.

 

 

 

아쉽게도 변신이 가능한 제품은 아니다. 도색 퀄리티도 조금 아쉽다. 케잌에 딸려 있는 제품이니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 안 되겠지만... 그런데 이것을 식완(食玩)으로 보기는 무리겠지?ㅋ

 

 

 

자 우리들의 우정으로 트레인 월드를 다시 에너지 넘치는 마을로 만들자고!!! 모든 기관들을 점검하고 출차하자!!!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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