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로봇계열의 원조 마징가Z(マジンガーZ).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는 로봇이지 않겠는가. 1972년(일본 기준)에 첫 등장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한국에도 상륙. 당시에 일본 작품이라는 것을 숨기고 방영하여 아직도 마징가Z(マジンガーZ)가 한국 만화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여하튼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어 수많은 카피작들이 등장하였고 태권브이의 디자인도 사실상 마징가Z(マジンガーZ)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등장한지 40년이 넘은 현재에도 마징가Z(マジンガーZ)는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많은 완구류들도 끊임없이 제작되고 있다. 그 수많은 제품들 속에서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도 있는데...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의 제품은 제품의 질이 그닥 좋지 않은 걸로 유명하다. 물론 가격에 비하여. 그렇다면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에서 제작한 マジンガーZ&グレートマジンガー スーパーフィギュアコレクション의 마징가Z(マジンガーZ)는 어떤 모습일지. 아~ マジンガーZ&グレートマジンガー スーパーフィギュアコレクション은 가샤폰(カシャポン)제품이다.

 

제조회사 :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

제조일자 : 2015. 04

 

 

 

기계에서 돌려서 뽑은게 아니라 프라모델 전문 매장에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을 골라 집었다. 랜덤한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가샤폰(カシャポン) 특유의 돌리는 맛이 없으니 조금 아쉽다.

 

 

 

제품 구성은 소형 제품 홍보물 1부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에는 총 5종류가 있다고 한다.

 

 

 

짜잔~ 비닐을 뜯어서 조립해보니 마징가Z 로켓펀치 버전(マジンガーZ ロケットパンチVer.)이다. 로켓펀치를 한 방 날리려는 마징가Z(マジンガーZ)의 위엄. 그런데 왼쪽에 흡착고무가 달린 물건의 용도는 무엇??

 

 

 

자세히 보니 퀄리티가 썩 좋다고 할 수 없다. 역시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제품의 한계란 말인가. 그래도 소장한다는데 의의를 가지자.

 

 

 

흡착고무의 용도는 바로 이것!!! 주먹에 흡착고무가 달린 부품을 끼어주면 스마트폰 거치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걸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마징가Z(マジンガーZ)의 로켓펀치를 받아라! 고물 스마트폰아!!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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