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의 국내 흥행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있다. 마블(Marvel)의 네임밸류에 비해 흥행이 저조했다는 의견도 있고 다른 히어로즈물에 비해 국내 인지도가 적은 상태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 것이다라는 의견도 있고. 배급사의 영화관 장악력부터 이것저것 따질 필요가 있겠지만 그래도 100만이 넘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나도 참 생소했다. 다른 슈퍼 히어로즈들은 왠만큼 알고 있었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는 작품 자체가 생소했다. 미국 내에선 크게 성공했다고 하는데 LEGO도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내놓았다. 그리고 DECOOL도 대차게 카피하여 미피제품을 내놓았다.

 

제조회사 : DECOOL 

제품번호 : 0179

 

 

 

외형 디자인은 LEGO의 제품을 그대로 카피한 듯 하다. 영화를 참 재밌게 봤는데 과연 그 감동을 잘 살려줄 수 있을지???

 

 

 

내용물 구성은 부품 비닐팩과 카드 한 장. 그런데 카드가 슈퍼 히어로즈(Super Heroes)이다. 이왕 시리즈 네임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로 했으면 카드도 독립적으로 만들어 버리지.

 

 

 

스타로드(Starlord) 미피 완성. 나름 영화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 페인팅 상태도 깔끔하고. 이 정도면 카피 제품치고는 괜찮게 나온 편.

 

 

 

만화 설정상에서 전략 분석과 시력향상, 산소공급을 해준다는 헷멜과 두 자루의 총을 착용시키니 멋진 연출이 가능해졌다.

 

 

  

이봐! 스타로드(Starlord). 여기 그루트(Groot)가 자라고 있어라는 로켓 라쿤(Rocket Raccoon)의 말에 스타로드(Starlord)는 구라 즐~이라고 대답한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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