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スーパーマリオ)>시리즈는 부정할 수 없는 NINTENDO의 대표적 시리즈이자 밥줄이다. 워낙 인기가 높은 시리즈이다보니 횡스크롤형 액션게임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변형되어 출시 되었다. 수많은 변형 시리즈들 중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리즈는 <마리오 카트(マリオカート)>인데 마리오 세계관을 잘 담아낸 톡특한 레이싱게임이다.

 

시리즈 중에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마리오 카트 7(マリオカート7)>. 일본 특유의 원소스 멀티유징 상업시스템에 맞추어 다양한 유형의 완구들이 제작되었고 일본 식완(食玩)업계에서 5위 안에 든다는 フルタ製菓株式会社도 당연하게, 늘 그렇듯이 <마리오 카트 7(マリオカート7)> 관련 식완 제품을 내놓았다. 여담이지만 フルタ製菓株式会社가 <포켓몬 고(ポケモン ゴー)> 제품을 앞세워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고 한다.

 

제품명 : マリオカート7 プルバックカー セレクション

원작자 : Nintendo

판매자 : フルタ製菓株式会社

제조일 : ???

 

 

 

プルバックカー는 풀백기능을 가지고 있는 미니카를 뜻하며 セレクション은 선택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보면 된다. 왼쪽 하단의 구멍 안으로 번호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을 통해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다.

 

 

 

제품 구성은 식완(食玩)제품답게 사탕 한 개와 제품이 담겨 있는 비닐팩 한 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닐을 찢으면 스티커가 나오니 조심해서 찢도록 하자.

 

 

 

나름 퀄리티가 괜찮은 루이지(ルイージ) 탑승 카트. 루이지(ルイージ)하면 유명한 패러디물인 죽음의 눈빛으로 프린팅이 되었다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ㅋㅋ

 

 

 

경주에 출전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루이지(ルイージ). 아무것도 하지 않고 승리하는 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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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닉의 임페리얼 셔틀 마이크로파이터는 튼튼한 우주선이에요. 임페리얼 셔틀 파일럿을 조종석에 앉히고 미사일을 장전한 다음, 날개를 접어 내리고 은하계를 여행하세요... 라고 LEGO홈페이지에 크레닉의 임페리얼 셔틀™(Krennic's Imperial Shuttle™) 마이크로파이터 제품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임페리얼 셔틀의 주인인 오슨 크레닉(Orson Krennic)은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Rogue One: A Star Wars Story)>에 등장하는 은하제국군의 간부이자 그 유명한 데스 스타 건설 감독관이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능력에 반비례하여 탐욕스러움이 가득한데 그로인하여 반란군의 저항 활동을 의도치 않은 도움을 선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를 보시고 파악하시길~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75163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Rogue One: A Star Wars Story)>의 초반부에서부터 등장하는 크레닉의 임페리얼 셔틀™(Krennic's Imperial Shuttle™).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두 개와 친절한 설명서 한 부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Friends 프로모션 제품까지!!!! 프로모션 제품은 나중에 다시 소개할 예정~

 

 

 

먼저 셔틀 파일럿(Shuttle Pilot) 미피를 완성. 얼굴 프린팅이 각기 다른 표정을 담은 양면프린팅이 아닌 단면프린팅이 되어 있어 조금 아쉽다.

 

 

 

파일럿도 나름 장교인데 부하들 없이 혼자 조립을 하느라 꿍씨렁 꿍시렁 하고 있는 셔틀 파일럿(Shuttle Pilot).

 

 

 

셔틀 몸통을 조립함에 있어 좌우 균형이 잘 잡혀 있어 어려움없이 조립을 진행할 수 있다. 열심히 조립해보자~

 

 

 

몸체에 주포를 장착하여 공격력을 높이자. 실제로 버튼을 누르면 발사가 가능하므로 생명체에게는 발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제 날개만 조립하면 사실상 완성의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역시 좌우 대칭이므로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다.

 

 

 

짜잔~ 크레닉의 임페리얼 셔틀™(Krennic's Imperial Shuttle™) 최종 완성. 비행할 때는 양 옆의 날개가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이다.

 

 

 

오슨 크레닉(Orson Krennic)을 기다리며 사병들과 잡담을 나누는 시간이 꿀잼인 셔틀 파일럿(Shuttle Pilot). 자기 시간이 없이 항상 대기해야하는 운전병에게는 이런 잔재미들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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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게으른 달걀을 캐릭터로 만들었을 뿐인데. 인기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원소스 멀티유징이 마구잡이(?)로 이루어지고 있는 구데타마(ぐでたま). 그 인기는 일본, 한국을 넘어 대만까지 이어진 모양이다. 대만여행을 갔다가 구데타마(ぐでたま)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일본 친화적인 대만이기에 어쩌면 더욱 쉽게 수용된 듯.

 

피규어들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있으며 스마트폰용 게임도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끌리는 것은 스마트폰용 게임인데 일본 외의 아이피는 차단이 되어 있어 우회경로를 거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캐릭터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株式会社サンリオ에서는 적극적으로 한국어버전, 중국어버전의 게임을 발매 해주었으면 한다.

 

제품명 : 森永巧克球 (蛋黃哥P2)

원작자 : 株式会社サンリオ

판매자 : 台灣森永製菓股份有限公司

제조일 : ???

 

 

 

대만에서는 구데타마(ぐでたま)를 蛋黃哥으로 표기하는 것 같다. 第2蛋이 나온 것을 보니 전작도 꽤 인기가 있었던 듯.

 

 

 

이번 시리즈에서는 총 6개의 제품이 들어 있고 森永의 초코볼 과자도 맛 볼 수 있다. 박스 아트의 제품 용도를 보니 자석 제품.

 

 

 

정확한 개별 명칭은 확인할 수 없었고 번호로는 6번 제품을 뽑았다. 예상대로 자석이 달린 제품이다. 냉장고에 메모를 남겨둘 때 사용하면 딱 좋을듯!!!

 

 

 

자석 제품의 적절한 사용의 예. 귀여운 구데타마(蛋黃哥)로 메모를 남겨두면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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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Tony Stark)의 아이언 맨(Iron Man)이 코믹스에서 첫 등장한 것이 1963년이니 벌써 50년이 지났다. 이후로 그의 재력에 걸맞게 수많은 슈트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져갔다. 그리고 영화 <아이언 맨(Iron Man)>이 제작/상영되면서 코믹스에만 보던 다양한 슈트들을 보다 사실감 있는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역시나 영화 속에서도 수많은 슈트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져갔다.

 

영화 속 최초의 슈트인 MK1은 토니 스타크(Tony Stark)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인질로 잡혔을 때 탈출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다보니 안정적이며 정교함은 바랄 수 없고 투박하고 육중하게 만들어졌다. 그럼에도 그 나름의 분위기가 매력적이었는지 다양한 MK1 관련 피규어들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브릭 제품으로도 다수의 제품들이 만들어졌는데...

 

제조회사 : DUO LE PIN TOYS

제품번호 : DLP9035

 

 

 

LEGO 제품 카피를 넘어 다양한 바리에이션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중국 카피 회사들을 보면 놀랍기도 하다.

 

 

 

제품 구성은 탈 것에 대한 설명서 한 부와 부품들이 가득 담긴 비닐팩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조립을 시작해보자~

 

 

 

우선 아이언 맨 MK1(Iron Man MK1) 미피 완성. 굳이 왜 헬멧을 따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헬멧을 쓰고 있지 않은 모습이 MK1에 더욱 가까운데... 쩝~

 

 

 

작지만 미피를 태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탈 것. 아기자기한게 있을 건 다 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

 

 

 

최종 완성. 그런데 MK1 슈트같은 경우 리펄서 건이 장착이 되어 있지 않아서 굳이 효과 부품들이 없어도 되는데...

 

 

 

" 자네가 MK1 라고?? " 갑자기 등장한 또 다른 MK1. 제조사간 경쟁이 빚은 참극은... 아니고 덕분에 다양한 형태의 미피들을 수집할 수 있어 좋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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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양산형 자쿠II라 불리우는 MS-06F 자쿠II(MS-06F ザクII)는 <기동전사 건담(機動戦士 ガンダム)>에서 첫 등장한 이후로 지온공국의 상징적인 모빌슈트가 되었으며 지온공국 측의 주인공 캐릭터들은 각자의 전용기가 있을 정도이다. 물론 갈수록 성능이 뛰어난 연방군 모빌슈트들이 등장하면서 전장의 별이 되어 버렸지만...

 

이후 새로운 시리즈가 등장할 때마다 자쿠II(ザクII)에 원류를 둔 다양한 개량형 모빌슈트들도 같이 등장하였다. 비록 주력 병기에서 점점 밀리면서 자코캐릭터가 되어가고 있지만 자쿠II(ザクII)가 지온공국을 대표하는 모빌슈트라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 더불어 건담(ガンダム)의 활약을 눈부시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모델명 : ASSAULT KINGDOM

제조자 : BANDAI HONG KONG CO. LTD.

수입자 : 반다이 코리아(주)

제조일 : 2014. 05. 27

 

 

 

원소스 멀티유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BANDAI의 생산능력. 그만큼 일본 시장도 크지만 해외에도 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그 힘의 원천이리라~

 

 

 

제품 구성은 다섯 파트로 구분되는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스를 뜯어보면 피규어 스탠드 조립 방법과 다른 종류의 스탠드와 합체하면 모빌슈트 이동차량인 삼손 트레일러(サムソントレーラー)를 만들 수 있게끔 되어 있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파츠들이 존재한다. 압도적인 가동성 뿐만 아니라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연출을 할 수 있도록 섬세한 구성을 해놓았다.

 

 

 

MS-06F 자쿠II(MS-06F ザクII) 본체 완성. 사실상 가조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무엇보다 채색이 되어 있다는 점. 나같은 무채색(?) 콜렉터들에겐 반가운 일이다.

 

 

 

박스 겉면의 이미지처럼 연출을 해보았다. 보다사피 가동력이 카피라이트처럼 정말 압도적일 정도로 좋다.

 

 

피규어 스탠드에 MS-06F 자쿠II(MS-06F ザクII)를 거치한 모습. 남는 파츠들도 관리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숙적 건담(ガンダム)과의 사투. " 내가 너 나오기 전까지 짱 먹었단 말이닷!!! " 분노에 차오른 자쿠II(ザクII)는 혼신을 다해 건담(ガンダム)을 격파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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