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손꼽히지 않으면 서러울 PIXAR. 하지만 그들에게도 어려운 시절과 흑역사 시절이 있었다. 어려운 시절에는 이제는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과감한(?) 투자 덕분에 겨우 겨우 위기를 넘겼었었고, Disney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공동 제작 계약을 맺은 적도 있었다.

 

<토이 스토리(Toy Story)>를 시작으로 내놓은 작품들이 연속 히트를 치게 되지만 인간지사 모두 성공만 할 수 없는 법. 잘 나가던 PIXAR도 주춤하다 하락세로 접어들게 되는데 그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작품이 <카 2(Cars 2)>라고 한다. 전작인 <카(Cars)>에서 부터 그닥 평가가 좋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런 이유 때문인지 팬들은 <카 2(Cars 2)>의 제작보다 다른 작품을 먼저 제작해주길 원했다고 하는데...

 

제품명 : Kinder JOY FOR BOYS

수입원 : 페레로 아시아 리미티드 한국지점

제조원 : MPG

판매원 : 매일유업(주)

제조일 : ???

 

 

 

어떤 장난감이 들어 있을지 모르는 달걀모양의 Kinder JOY. 초콜릿 성분인 팜유는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니 불안허다~

 

 

 

제품 구성은 경고문 한 장과 장난감 한 개, 스티커 한 장 그리고 제품설명서 한 부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획득한 장난감은 <카 2(Cars 2)>에 등장한 바 있는 라울 사울(Raoul CaRoule). 프랑스 출신 레이서이다.

 

 

 

라울 사울(Raoul CaRoule)은 프랑스 대회에서 9회 연속 우승을 한 바 있는 실력자. 이제는 세계 그랑프리 대회 우승을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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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블을 모두 해~ 모두의 마블을 모두 해~ 한 때 나의 귓구멍을 항상 맴돌던 게임송. 어렸을 때 즐겨하던 부루마블에 대한 추억과 함께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긴 적이 있었다. 그것도 벌써 몇 년전. 그러나 여전히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그 때와는 다르게 수많은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물론 당신의 현질과 함께ㅋ

 

상대방 땅 도착시 13% 확률로 1턴 간 내 땅의 통행료 두 배로 받을 수 있는 S+ 카드 듀얼 스킬을 보유한 렉시는 현질만으로 획득하기 어려운 캐릭터 중에 하나라고 한다. 캐릭터 중심 게임들의 슬픈 운명이겠지만 처음 렉시가 등장하였을 때는 막강한 스킬과 함께 화끈한 인기를 누렸으나 새로운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제는 역사의 뒷안길로...

 

제품명 : 모두의 마블 캐릭터 피규어

원작자 : ⓒNetmarble Games

제조자 : (주)티아츠코리아

제조일 : 2016. 03

 

 

 

박스 뒷면에 보면 해당 상품은 캡슐토이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상품이며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어 소비자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져 있다. 랜덤상품인줄 알았는데... ㅜ.ㅜ

 

 

 

이번 제품 시리즈에는 총 여섯 개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 중에서 나와 첫 만남을 가진 캐릭터 피규어는 렉시.

 

 

 

피규어 고정 핀과 거치대를 조립할 때 뻑뻑한 감이 있지만 그만큼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니 잘 조립하자. 물론 프라스틱이라 부러지지 않게 힘 조절을 해야한다.

 

 

 

" 자~ 우주선을 타고 세계여행을 떠나볼까? " 렉시에겐 상대방 지역 도착 시 18% 확률로 통행료 지불 후 세계여행을 갈 수 있다. 물론 S+ 카드 내장 행운아이템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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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Raph)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의 주인공인 라파엘(Raphael)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화가이자 건축가인 라파엘로 산치오 산티(Raffaello Sanzio Santi)에서 따온 것이다. 주인공 4인방 중에서 열혈 포지셔닝이라 그런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들에서 다소 문제적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최근 나온 영화에서는 츤데레(ツンデレ) 성향이 붙은 것 같기도 하다. 겉으로는 다혈질의 성격으로 동료들과 그 불같은 성격으로 불협화음을 보여주는 것 같으면서도 속으로는 동료들을 생각하고 챙겨주는 그런 역할. 모든 사람이 다 그럴 필요도 없지만 동료 중에 츤데레(ツンデレ) 성향을 가진 한 명이 있다면 왠지 재밌지 않을까?

 

제조회사 : JLB

제품번호 : 3D4804

 

 

 

박스 아트만 보면 라파엘(Raphael)은 무언가에 오염되어 보이는 광폭전사 같다. 들고 있는 무기인 쌍차(雙叉)에도 핏자국이 있고... 거의 호러 분위기ㅋ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가득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아... 이렇게 까지 개차반일 줄이야. 얼굴 프린팅은 아예 망가져 있고 등판에도 듬성듬성 잘못 칠해진 곳을 볼 수 있다.

 

 

 

최종 완성 모습. 얼굴 프린팅이 망쳐져 있어 영~ 기분이 좋지 않다. 이게 무슨 장님 전사도 아니고... (장님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님)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풋 솔져(Foot Soldier)들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라파엘(Raphael). 뭔가 탈출구가 필요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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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기호로 덮인 의상을 입은 신비로운 조디악 마스터™는 재앙적 사건이 발생하리라는 것을 미리 예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해요. 그러다 보니 범죄자들이 그에게 돈을 주고 다음 번 범죄 행위가 성공할지를 묻고 하는데... 결국 배트맨™이 알아보니, 예견된 사건을 일으키는 자가 바로 조디악 마스터 자신이었지 뭐예요!... 라고 LEGO 홈페이지에 조디악 마스터(Zodiac Master)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조디악 마스터(Zodiac Master)는 1963년에 등장한 DC Comics의 빌런이다. 앞에 언급한대로 계획된 점성술(?)로 인지도를 높여 지하 세계를 장악하는 것이 목표였다. 물론 우리의 히어로 배트맨(Batman)이 그의 계획을 잘 막아주었다. 워낙 쟁쟁한 빌런들로 인해 마이너한 캐릭터가 되었는데 최근 개봉한 <레고 배트맨 무비(The Lego Batman Movie)>에 등장하게 되었고 LEGO를 통해 미피 상품화도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71017

 

 

 

항간에는 최근에 개봉한 DC Comics 관련 영화 중 <레고 배트맨 무비(The Lego Batman Movie)>가 재미와 감동,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가짜 점성술로 지하세계를 장악하고 싶어하던 조디악 마스터(Zodiac Master)가 이번 시리즈에서 나와 처음 만나는 미피가 되었다.

 

 

 

몸체에 프린팅된 기호들은 각각의 별자리를 나타내는 기호들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어떤 별자리이신지? 나는 처녀자리~

 

 

 

최종 완성. 자신의 능력을 잘 표현해주는 게자리, 물고기자리 부품을 소지하고 있다. 절대로 식용재료를 상징화한 부품이 아니다.

 

 

 

신통방통한 조디악 마스터(Zodiac Master)의 점성술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악당들이 조디악 마스터(Zodiac Master)에게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악당들만 찾아온 것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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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원물 만화를 보다보면 이른바 불량 써클이라 불리는 집단을 미화하거나 희화화시키는 만화를 접하게 된다. 이걸 좀 더 세분화하여 학원폭력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학교는 정글과 같은 약육강식의 세계이고 주인공은 원치 않게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학교를 평정하면 단위가 점점 커지게 되어 전국구급이 된다. 사실상 야쿠자(やくざ) 조직과 다를 바 없어지고 어떤 만화는 군대급 무기가 동원되기도 한다.

 

폭력성은 둘째치고 이런 만화들 대부분이 폭력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스토리는 진부하고 기승전안드로메다가 되어 버린다는 것. 여튼 80년대 전성기를 찍고 지금은 하락세이긴 하나 학원폭력물은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고 학교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않는한 학원폭력물은 계속 인기를 얻을 것 같고 그러한 콘텐츠의 부속물을 계속 접하게 될 것 같다.

 

제품명 : 動物ヤンキー 強敵!娑番那高校編

제조자 :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 

수입자 : (주)티아츠코리아

제조일 : 2016. 06

 

 

 

국내에 수입되면서 오바나 고교편이라고 되어 있지만 본래 표기는 娑番那高校編이라 되어 있으며 발음대로 읽으면 사바나 고교가 된다. 다시말해 사바나지역의 동물들을 학원물의 주인공들처럼 의인화한건데 왜 오바나라고 했을까?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서식지별로 동물군을 묶어 시리즈화 시켰고 娑番那高校는 2탄이다.

 

 

 

한문표기로는 千田. 일본어로 읽으면 チーター, 우리말로 바꾸면 치타가 된다. 민첩한 움직임과 냉정한 판단력으로 정밀기계 수준의 공격을 한다고 한다.

 

 

 

무언가 골똘히 생각에 잠겼던 치타(千田). 정신을 차려보니 이상한 사람들(?) 엎드려 벌벌 떨며 돈을 받치고 있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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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아니 놀면 못 노나니~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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