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태평양에 떠오른 수수께끼의 화석 섬. 조사 중 바위 산에서 발굴 된 화석 덩어리가 갑자기 살아났다. 화석 골격 공룡에 부활 변형! 현대에 되살아 난 화석 왕 카세킨구의 탄생이다! 변형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마이크로 크기의 골격 피규어 (약 3cm). 바위 덩어리와 같은 화석 모드에서 공룡의 뼈 골격 모드로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라고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 홈페이지에 가면 이 시리즈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카세킨구(カセキング)는 아마도 화석의 일본어 かせき와 왕을 뜻하는 キング의 합성어가 아닐까 싶다. 여튼 공룡 화석에 대한 미니피규어도 놓치지 않고 상품화 시키는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의 문어발(?)식 제품 영역 확장에 혀를 내두를 뿐이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제품 생산에 비해 퀄리티는 떨어진다는 비판을 종종 받기도 하는 모양이다. 환율의 문제도 있긴 하겠지만 국내의 갸샤폰(カシャポン) 제품의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

 

제품명 : 화석 공룡 변신 킹 마스코트
제조자 :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 

수입자 : (주)티아츠코리아

제조일 : 2016. 06

 

 

 

어렸을 땐 공룡에 대해 무척이나 관심이 많아 공룡에 관련된 서적을 많이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 물론 전문적인 서적 말고 초등학생 수준에서 소화 가능한 범위에서~

 

 

 

언제나처럼 개봉하기 전의 설레임이란ㅋㅋㅋ 소소한 부분에서 불확실성은 일상의 즐거움이 되어준다.

 

 

 

등장한 공룡은 바로 벨로키랍토르(ベロキラプトル). 설명서를 읽어보니 같은 종류라도 브라운계열과 실버계열로 나누어져 있다. 내가 뽑은 벨로키랍토르(ベロキラプトル)는 실버 버전.

 

 

 

일단 설명서대로 화석 모드에서 시작을 해보자. 이렇게 온전한 화석이 발견된다면 고고학자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겠지?

 

 

 

골격 모드로 전환. 벨로키랍토르(ベロキラプトル) 특유의 갈고리 발톱이 아니면 알아보기는 힘들듯 하다.

 

 

 

" 내가 죽어서 화석이 되면 이런 뼈다귀가 된다고? " 미니 벨로키랍토르(Mini Velociraptor)는 되도록 죽음을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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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아니 놀면 못 노나니~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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