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브랜드명을 발음하기 곤란한 제품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전에 소개한 바 있는 BOZHI라는 브랜드. 재밌는 부분을 발견했는데 LEGO처럼 블럭의 튀어나온 부분에 브랜드명을 새겨 놨는데 새겨 놓은 브랜드명이 BOZHI가 아닌 KAZI. 둘이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 모르겠지만 깊은 연관이 있는 회사임은 틀림없다. 혹시 겉면에 내수용은 KAZI라 표기하고 수출용엔 BOZHI라고 표기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한국에서의 판매는 참으로 곤란할지도 모르겠다.

 

이번 제품은 좀 특이하게 구성을 해놓았다. 트윈 포드 클라우드 카(Twin-pod Cloud Car)의 미니 버전과 저항군 파일럿(Rebel Pilot)이 세트로 들어 있는데 원래 LEGO 9678 제품에는 트윈 포드 클라우드 카(Twin-pod Cloud Car) 미니 버전과 로봇(Lobot)미니피규어, 베스핀(Bespin)행성이 세트로 들어 있다. 덕분에 새로운 구성의 제품을 입수하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LEGO처럼 퀄리티가 좋은 것은 아니라 그닥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제조회사 : BOZHI

제품번호 : 98059-2

 

 

 

트윈 포드 클라우드 카(Twin-pod Cloud Car)가 운영되는 베스핀(Bespin)행성은 가스, 광산 개발로 먹고 사는 행성이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겨진 비닐팩 3개와 설명서 1부로 이루어져 있다. 센스 넘치게 저항군 파일럿(Rebel Pilot) 미니피규어 부품들을 따로 포장했다.

 

 

 

저항군 파일럿(Rebel Pilot) 미니피규어 완성. 어쩌다 트윈 포드 클라우드 카(Twin-pod Cloud Car)와 함께 동봉되었지만 이번 기회에 트윈 포드 클라우드 카(Twin-pod Cloud Car) 운전 면허증을 따는 것도ㅋㅋㅋ

 

 

  

트윈 포드 클라우드 카(Twin-pod Cloud Car)를 진열해 올려 놓을 진열대를 조립. 튼튼하게 만들어야 균형을 잘 지탱할 수 있다.

 

 

 

트윈 포드 클라우드 카(Twin-pod Cloud Car)의 기본 몸체 완성. 무엇이든 마찬가지이지만 기본이 중요하다.

 

 

 

그리고 각 파트 부품들을 완성. 앞부분 같은 경우 좌우가 정해져 있으니 설명서를 잘 읽고 방향을 유의해가며 조립을 하자.

 

 

 

진열대에 올려놓아야 하는데 마침 헐크버스터(Hulkbuster)가 지니가고 있어 부탁을 하였다. 그 사이 저항군 파일럿(Rebel Pilot)은 주어진 무기를 검사했는데 영 상태가 메롱이다~

 

 

 

최종 완성. 원래 설정에 맞게 하려면 베스핀(Bespin)행성처럼 공중 부양 도시들이 떠있는 그림을 배경으로 해놓았으면 좋았겠지만 당장 쓸만한 배경이 없어 그냥 달에서 바라본 지구 사진을 배경으로 해놓았으니 양해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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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원본은 LEGO의 Star Wars시리즈에 있는 동명의 타이 인터셉터(TIE Interceptor)이며 Microfighter라는 미니어쳐(?)화된 테마에 속한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귀엽게 미니어쳐화 되어 보관하기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LEGO의 Star Wars시리즈에 등장하는 미니피규어를 줄기차게 카피해오던 SY에서 Microfighter제품들도 열심히 카피하고 있다.

 

영화상에 등장하는 타이 인터셉터(TIE Interceptor)는 타이 파이터(TIE Fighter)를 변형한 전투기이다. 기존의 타이 파이터(TIE Fighter)의 단점이었던 방어력을 높임과 동시에 시야 확보와 기동성을 높여 저항군의 전투기에 대항하였다. 원래는 타이 파이터(TIE Fighter)를 대체하여 주력 전투기로 키울려고 했으나 저 무시무시한 데스 스타(Death Star)를 건립하는데 예산을 투자하느라 후반에  많이 생산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제조회사 : SY

제품번호 : SY205A

 

 

 

솔라 패널이 날렵하게 생겨 한결 민첩해보이는 타이 인터셉터(TIE Interceptor). 예정대로 대량 생산이 되었다면 Star Wars의 스토리는 달라졌을 것이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2개와 설명서 1부로 이루어져 있다. 총 99개의 부품을 조립하면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타이 파이터 파일럿(TIE Fighter Pilot) 완성. 여러차례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지금 버전은 2014년 버전이라고 한다. 물론 SY가 그걸 카피한 것이고~

 

 

 

요새 날씨가 더워졌다. 헬멧을 벗고 작업에 임하도록 하자. LEGO의 구성을 제대로 카피해서 그런지 초반부터 손맛이 좋다.

 

 

 

 

1X4 얇은 부품 중 가운데 튀어나온 부분 2개만 없는 부품은 처음 보는 것 같다. 그걸 또 SY가 잘 카피했고... 혹시 SY는 중국에 있는 LEGO 생산공장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부품을 열심히 나르는 타이 파이터 파일럿(TIE Fighter Pilot). 본래의 크기라면 메인뷰포트일텐데 미니어쳐화(?)가 되면서 상징적인 부분으로만 남게 되었다.

 

 

   

타이 전투기 시리즈의 상징인 날개를 접어보자. 좌우를 잘 보면서 조립을 하자. 총 4개의 날개를 완성하면 원하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사일 조립. 뇌관을 건들지 말고 조심스럽게~ 아쉽지만 손가락 튕기기로는 발사가 힘든 구조. 그냥 장식용 미사일로 놔두어야될 듯.

 

 

  

한 솔로(Han Solo)의 밀레니엄 팰콘(Millennium Falcon)을 추격 중인 타이 인터셉터(TIE Interceptor). 격추시켜 특진하고 휴가 받자!!!  

Posted by 문화파괴

 

시쓰 트루퍼(Sith Trooper)를 이해하려면 일단 그 기원인 시쓰(Sith)종족에 대략적으로 이해하면 도움이 된다. 시쓰(Sith)종족은 원래 강력한 포스를 지닌 원시 종족이었다. 그 포스를 이용한 독자적인 마술 문화는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덜 문명화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제다이(Jedi)에게 밀려난 어둠의 제다이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들에게 복종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시쓰(Sith)종족과 어둠의 제다이들이 혼종 교배로 뒤섞이면서 강력한 시쓰(Sith)종족으로 재탄생하게 되고 큰 제국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제다이(Jedi)와 공화국에게 괴멸 상태에 이르게 되고 시쓰(Sith) 지도자 중에 하나인 다스 베인(Darth Bane)이 공화국의 눈을 피해 겨우 살아남게 된다. 그리고 그는......스포일러라 생략...... 마침내 시쓰 트루퍼(Sith Trooper)가 등장하였고 막강한 힘과 위압적인 갑옷으로 은하계 전역에 공포의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 쉽게 말하면 나쁜놈~ ㅋㅋㅋ 그닥 퀄리티를 기대할 수 없지만 LEBQ가 제작한 시쓰 트루퍼(Sith Trooper) 미니피규어를 만들며 그들의 공포스러움을 간접 체험(?)해보자. 물론 LEGO에서 만든 제품을 LEBQ에서 카피한 것이다.

 

제조회사 : LEBQ

제품번호 : 1674

 

 

 

색깔이 좀 이상하지만 시쓰 트루퍼(Sith Trooper) 붉은색 갑옷 버전의 LEGO 제품을 카피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차이가 있다면 헬멧의 색깔인데 정픔은 검은색이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과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드에서 오타가 보인다. 어느 부분에서 오타가 났는지 찾아 보시길~

 

 

 

일단 기본적인 미니피규어 완성, 표정이 아주 결연하다. 넘쳐나는 포스로 우주의 판도를 뒤짚어 놓을 생각이신가?

 

 

  

모두 완성. 하지만 자세히 보면 프라스틱에 긁힌 자국이 많으며 프린팅 상태도 밀려 찍혀 있어 이상하다. LEBQ의 제품은 카피 제품이란 티를 팍팍 내주고 있다.

 

 

 

공화국 트루퍼(Republic Trooper)의 머리에 레이저건을 겨누고 있는 시쓰 트루퍼(Sith Trooper). 이제 우리 시쓰(Sith)제국이 은하계를 모두 정복할 것이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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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스타 워즈(Star Wars)>시리즈에 등장하는 요다(Yoda)가 상당히 귀엽다. 영화 내에선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제다이(Jedi)기사이고 나이도 자실만큼 자셨고ㅋ 하지만 그렇게 뛰어난 포스와 통찰력, 예지 능력을 가졌어도 아나킨 스카이워커(Anakin Skywalker)가 망가지는 것을 막아내지 못했다는 것에서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불법 카피 제품을 만들 때 조금이나마 저작권 문제를 벗어나기 위해 고의적으로 철자를 틀리기도 한다. 그래서 요다(Yoda)를 요다(Yuda)로 표기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같은 제품군에 속한 다른 제품들은 또 철자가 맞다. LEBQ의 제작진들이 <스타 워즈(Star Wars)>시리즈 잘 모르고 있다거나 오타가 났는데 고치기 귀찮거나 하지 않았을까 싶다. 알 수 없는 대륙의 기상을 내가 감히 가늠해보기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제조회사 : LEBQ

제품번호 : 1673

 

 

 

그동안 LEBQ 제품이 보여준 저급 퀄리티의 제품들로 인하여 그닥 많은 기대치를 두지 않게 되었다. 단지 저렴한 가격에 요다(Yoda) 미니피규어를 구하기 힘들어서 구입했을 뿐.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과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3장이 들어 있다. 왠지 카드 디자인의 통일성이 없어 보인다.

 

 

 

머리 부품은 그런대로 봐줄만 했지만 몸체에 프린팅이 살짝 벗겨진 부분들 있었고 광선검은 형광색의 투명 블럭이 아닌 그냥 막대 부품... 그럼에도 진열대에 자랑스럽게 제조사 로고를 박아 넣는 위엄이란...

 

 

  

아나킨 스카이워커(Anakin Skywalker)의 탈선 문제로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오비완 케노비(Obi-Wan Kenobi)와 요다(Yuda). 교육이라는게 참 쉬운 일이 아니다.

Posted by 문화파괴

 

전인교육(全人敎育)의 실패와 성공을 모두 맛 본 <스타 워즈(Star Wars)>의 오비완 케노비(Obi-Wan Kenobi). 애 하나 잘못 키워 은하계를 말아먹을 뻔 했다가 그 아들을 호로자식으로 만들어 우주를 구하게끔 하는, 정작 본인은 유령이 되어 아빠 미소로 됐네~ 됐어~ 라며 흡족해하는 정말 보기드문 삶을 살아 온 캐릭터이다. 그리고 은근 투덜이 캐릭터. 영화를 보다 보면 은근 투덜대는 모습이 많다.

 

<스타 워즈(Star Wars)>시리즈 전편에 등장하는 개근 캐릭터이기도 하다. <스타 워즈 : 에피소드7(Star Wars : Episode Ⅶ)>에도 나온다면 최장수 캐릭터가 될 터인데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죽은 사람은 고이 하늘로 보내드리는게 예의이기도 하며 그동안 루크(Luke)도 죽은 사람한테 잔소리 듣느라 힘들었을테고ㅋㅋㅋ

 

제조회사 : LEBQ

제품번호 : 1671

 

 

 

헤어스타일을 보니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Star Wars : Episode II- Attack of the Clones)>에 등장하는 모습이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과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LEBQ의 제품은 저급이라 비닐을 뜯었을 때 이상한 제품이 나올까봐 두렵다.

 

 

 

역시나 투박한 프라스틱과 페인팅 미스. 특히 얼굴 페인팅 미스로 마치 째려보는 얼굴처럼 표현되었다. 그리고 광선 표현은 왜 회색 부품을 사용하게 만들었는지...쩝

 

 

 

내가 너 때문에 죽어서도 죽지 못했어 임마!!! 아나킨 스카이워커(Anakin Skywalker)를 쥐잡듯 잡는 오비완 케노비(Obi-Wan Kenobi). 처음부터 제자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되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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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아니 놀면 못 노나니~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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