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상 스쿠터를 타고 레고® 시티의 수역을 순찰하세요. 도둑 하나가 타이어를 타고 달아나려 한다는 신고가 들어왔어요. 도둑이 멀리 사라지기 전에 쫓아가 붙잡은 다음, 수갑을 채우고 감옥섬에 가둬 버리세요. 도시를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라고 LEGO 홈페이지에 제품에 대한 소개글이 있다. 근데 타이어를 타고 탈출이 가능할까?

 

타이어를 타고 탈출하는 행위는 만화에서나 봤다. 현실에서 그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없다. 공기 튜브를 탄다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이겠지만 타이어를 타고 물 위에 떠다니는 것이 가능할까? 직접적이진 않지만 승용차의 타이어가 2/3 이상 침수가 되면 부력이 발생하여 물길에 휩쓸릴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이 타이어에 의지하여 물 위에 떠다니는 것도 가능하단 이야기인가?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60126

 

 

 

왼쪽 상단의 박스 귀퉁이가 찌그러져 있다. 사가지고 집까지 잘 왔다가 꺼낼 때 떨어트렸다. 수집가들은 알 것이다. 얼마나 가슴 찢어지는 일인지를... 내가 어쩌다 이런 실수를 ㅠ.ㅠ

 

 

 

제품 구성은 친절한 설명서 한 부와 각종 부품들이 담긴 큰 비닐팩, 작은 비닐팩이 각각 한 개씩 들어 있다.

 

 

 

일단 미니피규어들 먼저 완성. 탈옥범은 너무 평범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싶다. 반대로 경찰은 미소가 너무 환하다.

 

 

 

" 이봐~ 경찰나리~ 나는 이만 탈옥하겠네 " 작별을 고하는 탈옥범을 보고 깜짝 놀란 경찰. 빨리 수상 스쿠터를 조립해야겠다.

 

 

 

그다지 난이도가 높은 제품은 아니다. 작은 부품들만 조금 신경쓰면 어렵지 않게 조립해나갈 수 있다. 물론 건성으로 하다보면 실수를 반복할 수 있다.

 

 

 

점점 멀어지고 있는 타이어를 탄 탈옥범. 서둘지 말고 수상 스쿠터의 선체를 탄탄하게 조립하자. 조종대의 밑부품들도 꼼꼼하게~

 

 

 

파란색 경광등은 이런 식으로 방향 조정이 가능하다. 아차~ 이럴 때가 아니다!!! 유유자적 도망가는 탈옥범을 잡아야 한다.

 

 

 

신나게 사이렌을 울리며 탈옥범을 잡으러 가볼까~ 빠삐용을 꿈꾸던 탈옥범의 탈옥 시도도 여기까지인 것 같다.

Posted by 문화파괴

 

LEGO 제품 중에 2013년도에 발매된 CITY시리즈 60008번 제품이 있다. Museum Break-in이라 불리우는 제품인데 박물관 털이범과 그것을 막으려고 출동하는 경찰들이 등장하는 제품이다. 박물관의 크기가 조금 작아서 아쉽지만 등장하는 탈것들이 많아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가격의 문제보다는 수납 공간의 문제로 인하여...ㅠ.ㅠ

 

그 제품에 등장하는 미니피규어는 도둑 2개, 정예 경찰 요원 3개, 정예 경찰 조종사 1개로 총 6개가 있다. 오늘 소개할 SY의 정예 경찰 요원(Elite Police Officer)은 정예 경찰 요원 3개 중 하나의 디자인을 카피한 제품이다. 아직까진 SY의 오리지널 제품을 접한 적은 없는데 이 정도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다면 SY에서도 이제 슬슬 오리지널 제품을 만들어보는 것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대륙의 회사가 쪼잔하게 카피만 하고 있기는 부끄럽잖아~

 

제조회사 : SY

제품번호 : SY263

 

 

 

나의 수갑을 받아랏!!! 도둑을 잡으려는 모습치고는 미소가 너무 해맑다ㅋㅋㅋ 그런데 LEGO의 CITY시리즈를 너무 대놓고 카피한 것 아닌가?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겨 있는 비닐팩 한 개로 구성되어 있다. 배경 병풍으로 사용할 카드가 들어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정예 경찰 요원(Elite Police Officer) 완성. 그런데 아쉽게도 뒤부분 페인팅이 불량하다. 요건 제품마다 이런 것도 있고 잘 된 것도 있으니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은 운에 맡기시라~

 

 

 

진열대와 함께 최종 완성. (사진 왼쪽) 구성물 중에 바리케이트로 사용할 만한 오브젝트가 있다. 자 이제 출동을 해볼까나?

 

 

 

거기 서랏!!!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우는 조폭 발견!!! 범죄처벌 여부를 떠나 술 마시고 난동을 피우는 사람은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다!!!

Posted by 문화파괴

 

이 초고속 레이싱카만 있으면 어느 누구도 두렵지 않아요!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출발선을 박차고 나가 급커브 주행로를 질주하세요. 무리들을 따돌리고 일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세요! 멋진 자동차 시리즈의 모든 차량을 모아 보세요! 레이싱 헬멧을 쓴 레이싱카 드라이버 미니피겨가 들어 있습니다... 라고 LEGO 홈페이지에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동차에는 그닥 관심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동차 완구에는 관심이 간다. 또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와 같은 레이싱 게임도 재밌게 즐기는 편이다.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몇 번 당한 기억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자동차를 무서워하여 자동차 장난감처럼 내가 통제 가능하거나 사고가 나도 나에게 직접적인 물리적 피해를 입히지 못하는 게임 속의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60053

 

 

 

차량 앞 쪽에 Octan이라는 배너가 걸려 있는데 Octan은 LEGO 세계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가스 회사이다. 실제하는 회사가 아니니 오해마시길~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3개와 자동차 중앙 부품 1개, 스티커 1장, 설명서 1부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레이싱카 드라이버 미니피규어 완성. 더운 날씨라 헬멧을 벗기고 싶지만 메르스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헬멧을 벗길 수 없었다.

 

 

 

자동차 중앙축 부품을 기본으로 차근차근 레이스 카(Race Car)를 만들어 가자. 중간중간 위치를 대충봐서는 안 되는 부품들도 있으니 설명서를 잘 읽어봐야 한다.

 

 

  

이걸 로커 패널(Rocker Panel)라고 해야하나? 발판(Step)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차량 측면에 밟고 올라서는 부위는 X2 이니 하나만 만들어서는 안 된다.

 

 

 

휠 하우스도 잘 덮어두도록 하자. 자동차의 간지를 돋보이게도 하지만 바퀴를 지지해주는 역할이므로 잘 조립하지 않으면 차량 전복의 위험이 따른다.

 

 

 

공중 부양 경기를 하지 않을 꺼라면 리어 윙도 잘 부착해야한다. 고속경주용 자동차가 날아가는 사고를 방지함에 있어 리어 윙의 역할은 크다.

 

 

 

짜잔~ 최종 완성. 이왕 경주에 나간거 우승을 해야 제 맛이 아니겠는가. 멋진 트로피와 상금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세이프티 카(Safty Car)를 따라 경주코스를 익히고 있는 레이스 카(Race Car). 사고없이 완주하여 우승을 해보자.  

Posted by 문화파괴

 

데몰리션 전문가들을 소개합니다! 낡은 건물의 데몰리션 작업이 거의 다 끝났어요. 침실의 일부만 처리하면 오늘 일을 모두 마칠 수 있어요! 강력한 착암기를 작동하고 대형 망치를 휘둘러 건물을 부순 다음, 멋진 대형 트랙터를 이용해 돌무더기와 나머진 잔해를 퍼 나르세요. 바쁜 하루네요! 다양학 액세서리를 장착한 미니피겨 4개(데몰리션 작업자 3명과 감독)가 들어 있습니다.... 라고 LEGO 홈페이지에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다.

 

데몰리션(철거)하면 한국에서는 용역 깡패의 이미지가 강하다. 깡패같은 토건세력의 패악질이 워낙 출중(?)하기 떄문이지만 도시에서 새로운 건축물이 지어지기 위해선 철거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변화된 주거 문화 또는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건물이 올라기 위해선 기존의 건물이 제대로 해체 되어야 한다. 문제는 땅을 가진 자들과 건설업자들(대기업) 중심의 일방적인 철거 형태가 문제인 것이지. 원래 땅이라는 것이 인간이 소유할만한 성질은 아니지 않겠는가.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60072

 

 

 

창조를 위한 파괴!! 라는 마인드로 철거 노동에 관한 철학을 정립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일방적인 철거가 아닌 공존을 위한 방향으로다가~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2개와 친절한 설명서 1부로 이루어져 있다. 총 85개의 부품을 조립하면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데몰리션 작업자 3명과 감독 미니피규어 완성. 여성 노동자에게 큰 망치를 준 것이 이색적이다. 남녀평등시대에 이러한 관점도 낡은 것일까나?

 

 

 

철거로 나온 잔해와 벽돌 부스러기를 나를 대형 트랙터를 만들어 보자. 지나가는 민간인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콘을 세워두는 것도 잊지 말고.

 

 

 

거의 다 완성되어 가는 대형 트랙터. 그 뒤에서는 망치로 타이어 조립을 하고 있다. 왠지 무식해 보인다ㅋ

 

 

 

대형 트랙터 완성. 자 그럼 철거 현장으로 출동!!! 그런데 잠깐 이상한 사람이 데몰리션 작업자가 든 커다란 망치를 부러워하듯이 쳐다보고 있다!!!

 

 

 

이번 철거할 곳은 화장실. 파이프 배관의 터진 곳에서 물이 세어나오고 있다. 물을 뒤짚어 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서 작업을~  

Posted by 문화파괴

 

지금보다는 한창 기운이 펄펄했던 시절. 안정적인 일자리보단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던 그 시절에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로 여기저기 일하러 다녔었다. 특별한 자격증이 없으니 주로 몸으로 때우는 일을 했는데 건설자재를 들고 많이도 왔다갔다 했었다. 그러다가 착암기라는 기계를 만질 기회가 생겼다. 착암기를 들고 며칠동안 건물의 벽면에 구멍을 뚫고 다녔는데 그 작업이 끝나고 녹초가 되었다.

 

일전에도 말했다시피 건설 현장에서는 일본어 사용이 난무하다. 착암기라는 명칭이 있음에도 일본식 발음인 뿌레카라고 불리운다. 그래서 처음엔 십장이 뭘 가져오라고 하면 어떤 기계를 말하는지 몰라서 한동안 헤맸었다. 나중에 익숙해졌지만 나는 그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았다. 사전을 찾아가며 가급적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래서 같이 일하던 아저씨들이 나를 특이하게 바라보던 기억이 난다.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30152

 

 

 

이 제품을 보니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을 하던 생각이 났다. 그 때 내 손으로 쌓아 올린 건물이 몇 채가 되는데 말이지ㅋㅋㅋ

 

 

 

비닐팩을 뜯을 땐 조심해야 부품들이 튕겨져 나가지 않는다. 설명서도 1부 들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라고 총 40개의 부품을 조립하면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일꾼 미니피규어(정확히는 피겨인데...) 완성. 한 손에 들린 것이 바로 착암기이다. 미국에선 Jack Hammer 또는 Breaker라고 불리는 모양~

 

 

 

작지만 짜임새 있어 보이는 4륜차량을 만들어보자. LEGO라는 네임밸류에 어울리는 퀄리티가 이런 작은 탈 것에서도 나올 것인지.

 

 

 

차량까지 모두 완성. 생각보다 차량의 퀄리티도 좋다. 일꾼 미니피규어도 태울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러니 LEGO를 사고 싶어지지. 돈이 문제이지만...

 

 

 

착암기를 이용해 열심히 땅을 파고 있는 일꾼. 옆에서 스티브(Steve)가 어떤 종류의 블럭이 나오는지 궁금하여 지켜보고 있다. 그냥 일반 흙 블럭이 나오지 않을까?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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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아니 놀면 못 노나니~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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