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ribean)>에 등장하는 악역 중 인상적인 악역을 거론한다면 데비 존스(Davy Jones)을 빼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일단 저주에게 걸려 문어발이 되어버린 면상이 먹어주고 있으며 플라잉 더치맨 호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으로 강한 영국식 악센트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었다.

 

앞서 다른 제품을 소개할 때 설명 했지만서도 LEGO에서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ribean)>시리즈를 제품화하였고 거기에 등장하는 미니피규어 중에 몇 가지를 KSZ에서 카피한 것이다. 참고로 데비 존스(Davy Jones) 미니피규어가 들어간 오리지널 제품은 제품번호4184 블랙 펄(The Black Pearl)이다. 그리고 가격은 최소 40만원을 넘어가고 있으니 카피제품으로 만족해야될지 모르겠다.

 

제조회사 : KSZ

제품번호 : 515

 

 

 

카리스마 넘치는 데비 존스(Davy Jones)선장. 바다의 여신 칼립소(Calypso)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녀를 믿었다가 저주를 당하고 만다.

 

 

 

제품 구성은 늘 그렇듯이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카드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데비 존스(Davy Jones) 선장에게 있어 문어발 수염은 트레이드마크인데 KSZ가 LEGO의 것을 제대로 카피했다.

 

 

 

최종 완성!!! 진열대는 회전식 부품이 있어 미니피규어를 꽂아놓고 회전시킬 수 있다는 점은 여전하다. 이해할 수 없는 전갈도 여전하다.

 

 

 

윌 터너(Will Turner)와 격렬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데비 존스(Davy Jones). 아직까지 영화를 못 본 사람들을 위해 자세한 상황은 알려드릴 수 없다. 다만 데비 존스(Davy Jones)의 칼 끝이 어디를 향했는지 보자. 물론 그 뒤에 또 다른 반전이 있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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