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옥스포드는 밀리터리 계열 제품 판매와 더불어 다른 기업들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듯 하다. 회사 방침으로 밀리터리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LEGO가 손대지 않는 밀리터리 계열은 옥스포드 입장에선 황금 시장인데 철저한 고증과 퀄리티로 매니아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 같다.

 

문제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LEGO처럼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캐릭터가 아닌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데 해당 기업이 주최하는 이벤트 응모나 물품을 구매해야 획득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따라서 정보 습득이 늦거나 해당 기업의 물품에 대한 구매력이 없다면 옥스포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소장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매니아들은 어떻게든 찾아내서 구매하겠지만...

 

제조회사 : 옥스포드

제품번호 : ???

 

 

 

박스아트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이마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홈플러스나 롯데마트에서 이 물품을 찾으면 대략 난감하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한 가득 담긴 비닐팩 세 개와 노란색 8X32 블럭 2개, 스티커 한 장 그리고 친절한 설명서 한 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물류트럭 배달기사 피규어와 손수레, 포장 박스 세 개를 먼저 완성 했다. 이제 차량을 조립해보자~

 

 

 

기본이 되어줄 바닥 프레임을 조립할 때 블럭들이 결합되는 위치를 잘 봐두어야 한다. 실수하면 나중에 바퀴를 조립할 때 힘들어진다.

 

 

 

이번 제품에 가장 아쉬운 부분인데 앞 범퍼와 전면 헤드라이트 부분의 안정성이 다소 떨어진다. 운전석에 배달기사를 태울 때 느껴질 것이다.

 

 

 

바닥 프레임이 완성되었다면 이마트의 상징색이라 볼 수 있는 노란색 부품들이 본격적으로 소비되기 시작한다.

 

 

 

노란색 부품들도 조립할 때 설명서에 나온 위치들을 잘 숙지하자. 바닥 프레임과 마찬가지로 바퀴를 조립하는 부분과 연동되기 때문이다.

 

 

 

트럭 화물칸의 벽면을 열심히 세우고 있는 배달기사. 일은 역시 같이 해야하는데 총알배송 때문에 도와줄 배달기사들이 없다.

 

 

 

사진으로 보기엔 4X4부품처럼 보이지만 그 밑엔 8X32 부품이 덮고 있고 측면 부품들과 조립하기가 무척 까다롭다. 그럴 땐 후방 문을 개방하여 손가락을 집어 넣고 구멍을 맞추면 된다.

 

 

 

운전석 부분은 아쉽게도 의자나 조수석은 없고 심플하게 운전대만 있다. 그래도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이 어디랴~

 

 

 

어느덧 완성에 다가가고 있다. 바퀴만 끼우면 최종 완성인데 차량의 크기에 비해 바퀴가 조금 왜소하게 보인다.

 

 

 

타운 물류트럭 최종 완성.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현실에 있는 브릭제품이 있으니 반갑기는 하다. 물론 옥스포드의 미래를 위해선 다른 상품군을 개발해야겠지만~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점장은 은근히 걱정이 되지만 수입이 크게 늘지 않는 1인가구가 늘어가는 추세에선 대형마트보단 작은 편의점으로 소비자들은 더 몰리게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Posted by 문화파괴

때는 바야흐로 결혼시즌. 봄날의 화사한 기운을 받고 새로운 가정을 만들려는 선남선녀들의 결혼식은 주로 5월에 집중되었었다. 그런데 최근 통계를 보니 5월보다 12월에 결혼하는 커플이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 이를 두고 여러 해석들이 나오는데 결혼=당장 출산 이라는 공식이 깨진 것도 작용을 한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5월에 결혼하는 커플은 2위이니 눈부신 5월의 신부가 될 분들에게 미리 축하의 말씀을~

 

CU와 옥스포드가 한정판 콜라보 제품으로 재미를 많이 본 모양이다. 이제는 시즌별로 콜라보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CU 블록 Special1 시즌에 있는 사랑해씨유는 결혼을 앞둔, 그 중에서도 블럭 제품 오덕후들에게 강하게 어필될만한 제품이다. 1,500개의 한정판이라는 압박 속에서 제품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천운이었을까?ㅋ 나름 스토리텔링도 부여하고 있다. CU 블럭 2탄에 등장하는 편의점 직원과 손님이 만나 결혼하게 된다는 설정.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조립을 해보자.

 

제조회사 : 옥스포드

제품번호 : ???

 

 

 

CU 블록 Special1에는 총 두 가지 제품이 있다. 모두 결혼을 컨셉으로 한 제품이다. 나머지 제품은 추후에 소개할 예정.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한가득 담긴 비닐팩 두 개와 설명서 한 부로 이루어져 있다. 8세이상이면 도전 가능!!!

 

 

 

먼저 오늘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 Hey와 신부 Roo. 그리고 그 가운데를 비집고 들어간 주례 선생님을 먼저 완성.

 

 

 

확실하게 무대를 설치해야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할 수 있다. 요새는 워낙 건물의 안정성들을 믿을 수 없는 시대라서...

 

 

 

결혼식장을 꾸미는 도중 옥스포드 친구들이 도와주러 왔다. 역시 결혼식은 함께 해야 제 맛이다!!!

 

 

 

함께 해준 친구들 덕에 어느새 결혼식장의 무대 설치가 거의 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마지막 종탑만으로 올리면 완성!!! 모두가 환호의 박수를 쳐주고 있는 가운데 종탑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신랑신부의 결혼을 축하해주려고 온 많은 하객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주례 선생님이 이 결혼이 성혼이 되었음을 선포하고 있다. 짝짝짝~ 

Posted by 문화파괴

 

술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명언이 나온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 동안 한국의 음주운전 문화는 많이 개선되었을까? 단순히 적발 건수를 보면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적발된 건수이지 전반적인 상황을 말해주지 않는다. 적발되지 않는 음주운전은 누가 어떻게 통계를 낼 수 있겠는가.

 

백만번 이야기해도 아깝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음주운전은 정말 위험한 범죄이다. 본인만 어떻게 죽어버리면 다행이지만(?) 엄한 사람도 죽일 수 있다는 점. 대표적으로 얼마전 뉴스에 나와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을 기억하면 음주운전이 얼마나 개쓰레기같은 짓인지 알 수 있다. 아무리 운전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 술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지말자. 그런 의미에서 옥스포드의 POLICE NPA12000 제품을 경건한 마음으로 조립을 해본다.

 

제조회사 : 옥스포드

제품번호 : NPA12000

 

 

 

제품의 이미지 파일을 보면 그닥 와닿는 것이 없을 수 있겠지만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 음주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을 매달고 가다가 경찰을 죽게한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것을 상기해보자.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가득 담긴 비닐팩 3개와 설명서 1부로 구성이 되어 있다. 큰 비닐팩 안에는 스티커 1장이 들어 있으니 유념하자.

 

 

 

먼저 미니피규어들 완성. 가운데가 음주운전자인데 벗겨진 상체에 문신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조폭일 가능성이 크다.

 

 

 

표지판을 만들고 있는 경찰들. 그 뒤에서 음주운전자는 니나노~ 하며 얼큰하게 취한 상태를 만끽하고 있다.

 

 

 

음주 측정 구간을 만들기. 길이가 긴 제품들은 약간 휘어짐 현상이 발생되어 있어 아쉽다. 꾹꾹 눌러 끼우면 어느 정도 휘어짐이 펴지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음주 측정 구간이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뭔가를 감지하고 일어난 음주운전자. 얼른 타고 갈 자동차를 만들어야겠다.

 

 

 

후다닥~ 차량을 만들고 있는 음주운전자. 술이 확 깬 것 같다. 뒤에 경찰들은 슬슬 음주 단속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1인승 차량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뒤에서 경찰들은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바로 단속 들어갈 기세~

 

 

 

차량 완성과 함께 냅다 튀는 음주운전자. 뒤에서 경찰들이 바로 추격한다. 현실에선 음주운전자가 줄어들길 바란다. 그 누구도 아닌 본인을 위해서!!! 

Posted by 문화파괴

 

예전에 중딩때인가 고딩때인가? 토요일 정오쯤에 <긴급출동911(Rescue911)>이라는 미국 TV프로그램을 MBC에서 방영해주었다. <경찰청 사람들>처럼 실제 있었던 일을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긴박한 위기 순간 속에 긴급출동한 의료진들이 사람들을 구하는 훈훈한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하여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물론 의료민영화의 폐해를 숨기는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하고

 

그 때는 골든타임이란 단어를 몰랐지만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인생 진짜 타이밍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했던 것은 긴급구조팀의 팀워크. 이 양반들이 평소에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 긴급한 순간에도 호흡을 잘 맞추어 사람들을 구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 그럴려면 기본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장비 지원이 잘 되고 있어야 하는데 과연 한국에서는??

 

제조회사 : 옥스포드

제품번호 : FD3292

 

 

 

인명구조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긴급구조대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해체 밖에 모르는 정부의 열악한 지원 속에 고생이 많으시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8개와 친절한 설명서 1부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큰 비닐팩 속엔 스티커도 들어 있으니 참고하자.

 

 

 

미니피규어는 총 4개로, 부상자 1, 구조대원 3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조대원들의 복장은 평소에 보던 것이라 친근하다.

 

 

 

승용차 1대, 앰뷸런스 1대, 헬리콥터 1기, 총 3개의 탈 것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각자 할당하여 만들기로 한다. 하지만 부상자는 자신이 왜 조립에 참여해야하는지 이해 못하는 눈치다.

 

 

  

차곡차곡 만들어지고 있는 탈 것들. 모양이 비슷한 부품들이 있어 설명서에 나와 있는 부품 이미지의 윤곽을 확실히 봐두어야 한다.

 

 

 

헬리콥터가 탈 것 중에선 가장 손이 많이 간다. 특히 헬기 꼬리 부분은 안정화 되기 전까지 잘 붙들고 있어야 한다.

 

 

 

승용차와 앰뷸런스는 모두 완성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 헬리콥터는 프로펠러가 남아 있다. 마지막이니 힘들 내자고!!

 

 

 

모두 완성. 부상자도 이제사 들것에 편안한 마음으로 누어있다. 긴급구조할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발생한다하더라도 큰 일로 번지지 말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문화파괴

 

이 제품은 제조년월일이 무려 2003년 2월. 12년전의 제품이라 아마도 구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나도 우연히 다른 지역의 동네 완구점을 둘러보다가 발견할 제품. 생각지도 못하고 발견한 제품이라 얼씨구나하고 구입을 했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지만 옥스포드 홈페이지이든 어디든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이 제품이 포함된 119긴급구조대 종합세트를 판매하는 곳은 발견했다)

 

이러한 행운을 맞이한 때가 어린이날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역시 동네 문방구를 돌아다니다 보면 우연치 않게 획득하는 보물이 많아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형편이지만 틈나는대로 돌아다닐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간혹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다가 단속되는 경우가 있지만 시급성을 다투는 구급차를 만들며 모세의 기적을 도로에서 자주 발견하였으면 좋겠다.

 

제조회사 : 옥스포드

제품번호 : OE500

 

 

 

빛바랜 상자 겉면에서 세월의 연륜이 느껴진다. 그래도 이 정도면 양호한 편. 보통 10년이 넘으면 상자가 찌그러지거나 비를 맞아 찢어진 경우가 많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가득 담긴 비닐팩 2개와 조금은 불친절한 설명서 1부로 이루어져 있다. 4.5세이상 부터 가지고 놀라고 한다. 4세이면 4세이고 5세이면 5세이지 4.5세는 무슨 기준일까?

 

 

 

먼저 미니피규어 완성. 왼쪽 미니피규어는 환자 역할이고 오른쪽 미니피규어는 긴급구조원이다. 소방대원 같은데 뒤에 산소통을 메고 있다.

 

 

 

일단 구급차 바닥을 만들어보자. 제품이 오래되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제품 제작상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뻑뻑해서 온 힘을 다해 끼어 맞추어야 된다. 그래도 살짝 틈이 벌어진다.

 

 

 

녹색 블럭은 녹십자 표시를 만드는 용도이다. 스티커 부착이 아닌 블럭을 통한 표현을 간만에 보는 것 같다.

 

 

 

구급차 지붕은 다행히 뻑뻑함이 덜하다. 여기서도 틈이 벌어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꼼꼼하게 블럭 맞추기를 계속 진행하자.

 

 

  

구급차하면 역시 경고등이다. 그리고 울려오는 싸이렌 소리. 물론 이 제품에서 싸이렌소리가 구동될리 없다.

 

 

  

구급차 완성!!! 구급차가 완성이 되었으니 환자를 실고 가보자. 아쉽지만 뒷문은 오픈형이라 눈이나 비가 내리면 환자는 다 견디며 실려 가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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