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Super Mario)>시리즈에 등장하는 주무대인 버섯 왕국(キノコ王国)의 초창기 모습과 지금을 비교하면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고사성어가 절로 튀어나오게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첫 풍경은 벽돌과 동전, 배관, 깃발, 작은 성, 지하 용암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덧 현대 시대와 비교해봐도 전혀 꿇릴 것 없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다만, 평화를 사랑하다보니 군대만 없을 뿐.

 

그래서 마리오(Mario)와 루이지(Luigi) 같은 외부 용병을 고용하는데 전문 군인도 아니고 배관공에게 맡기는 것을 보면... 더군다나 용병 고용에 따른 보수 지급을 직접하는 것이 아니라 동전을 길거리에 뿌려놓고 용병이 알아서 수거해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실제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ㅋ) 도대체 알 수 없는 구조의 왕국인데 이러한 왕국에 사는 구성원들은 도대체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는 걸까?

 

제조회사 : JLB

제품번호 : 3D1190-5

 

 

 

일전에 다른 제품을 소개하며 이야기했는데 버섯 왕국(キノコ王国)에 살고 있는 시민들을 키노피오(キノピオ)라고 부르며 영문판에서는 토드(Toad)라고 한다. 이 제품의 디자인과 오리지널 게임 속의 디자인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겨져 있는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토드(Toad) 본체를 완성. 게임과의 디자인 차이도 있는데 심지어 제품이 담긴 박스 아트 겉면의 디자인하고도 다르다. 더불어 프라스틱 사출도 좋지 않은 편이고...

 

 

 

거치대를 포함하여 최종 완성. 함께 들려져 있는 오브젝트들이 토드(Toad)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쿠파(Koopa) 일당의 방해를 겨우 이겨내고 목적지에 도착한 슈퍼 마리오(Super Mario)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토드(Toad)였다. 분하지만 다음 스테이지에 도전하자.

Posted by 문화파괴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에도 다양한 악당들이 등장하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악당은 아무래도 슈레더(Shredder)라고 볼 수 있다. 풋 클랜(Foot Clan)이라는 닌자 집단의 수장이자 닌자 거북이들의 최대 라이벌인 그는 시리즈마다 설정이 다르지만 복수의 화신으로 등장하여 닌자 거북이들과 그들의 스승인 스플린터(Splinter)를 괴롭힌다. 아니 괴롭힘을 당한다고 해야하나?ㅋ

 

슈레더(Shredder)의 설정은 앞서 말했듯이 시리즈마다 다른 부분이 있지만 원작 만화를 중심으로 보자면 자신의 형인 오로쿠 나기(Oroku Nagi)가 동문이자 최대 라이벌였던 하마토 요시(Hamato Yoshi)와 탕 셴(Tang Shen)이라는 여자를 두고 싸우다 사망하게 되자 형의 복수를 위해 풋 클랜(Foot Clan)에 들어가 수장이 되어 복수하는 캐릭터이다. 어찌보면 비운의 악당이라 볼 수 있다.

 

제조회사 : JLB

제품번호 : 3D4806

 

 

 

슈레더(Shredder)하면 연상되는 것이 철가면보다 검은색 타이즈를 먼저 떠올리면 변태가 되는건가?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겨 있는 비닐팩 한 개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시리즈의 다른 제품엔 카드가 들어 있었는데 뭐지? 단순 실수이려나?

 

 

 

무장하기 전의 모습과 무장한 뒤의 모습. 무엇보다 갈코리 모양의 장식이 달린 망토가 인상적이다. 물론 제품의 품질은 그닥 좋지 못하다. 특히 손과 팔의 결합 부분이 헐렁하여 빠질 우려가 있다.

 

 

 

거치대와 함께 최종 완성. 심플한 듯 보이면서 왠지 허전한듯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 JLB제품에 너무 많은 기대치를 걸지 않는게 좋을듯.

 

 

 

" 내가 진짜 슈레더(Shredder)이다 ", " 아니닷!! 내가 진짜 슈레더(Shredder)이닷 " 자신이 진짜라고 우기는 두 명의 슈레더(Shredder) 사이에서 풋 솔져(Foot Soldier)들은 난감하다.

Posted by 문화파괴

레프(Raph)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의 주인공인 라파엘(Raphael)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화가이자 건축가인 라파엘로 산치오 산티(Raffaello Sanzio Santi)에서 따온 것이다. 주인공 4인방 중에서 열혈 포지셔닝이라 그런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들에서 다소 문제적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최근 나온 영화에서는 츤데레(ツンデレ) 성향이 붙은 것 같기도 하다. 겉으로는 다혈질의 성격으로 동료들과 그 불같은 성격으로 불협화음을 보여주는 것 같으면서도 속으로는 동료들을 생각하고 챙겨주는 그런 역할. 모든 사람이 다 그럴 필요도 없지만 동료 중에 츤데레(ツンデレ) 성향을 가진 한 명이 있다면 왠지 재밌지 않을까?

 

제조회사 : JLB

제품번호 : 3D4804

 

 

 

박스 아트만 보면 라파엘(Raphael)은 무언가에 오염되어 보이는 광폭전사 같다. 들고 있는 무기인 쌍차(雙叉)에도 핏자국이 있고... 거의 호러 분위기ㅋ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가득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아... 이렇게 까지 개차반일 줄이야. 얼굴 프린팅은 아예 망가져 있고 등판에도 듬성듬성 잘못 칠해진 곳을 볼 수 있다.

 

 

 

최종 완성 모습. 얼굴 프린팅이 망쳐져 있어 영~ 기분이 좋지 않다. 이게 무슨 장님 전사도 아니고... (장님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님)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풋 솔져(Foot Soldier)들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라파엘(Raphael). 뭔가 탈출구가 필요하닷!!!

Posted by 문화파괴

르네상스 초기 3대 조각가 중에 한 명인 도나텔로(Donatello). 예술계열 능력자들이 우글우글거리는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이며 그가 조각한 많은 작품 중 그 유명한 청동 다비스 상이 있다. 그가 태어났던 1386년경 이탈리아는.... 잠깐 이게 아니구나.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 4총사 중 2인자 역할을 맡고 있는 도나텔로(Donatello). 일전에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했던 콜라보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조악함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JLB(중국 카피 회사로 추정 되는)에서 발매한 NINJA TURTLES시리즈의 도나텔로(Donatello) 미피. 최근 개봉한 영화의 라이센스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LEGO의 제품을 카피했는데 앞서 보여주었던 제품들은 여지없이 퀄리티가 그닥 좋지 않았다. 이번 제품도 그닥 기대를 걸지 않지만 어차피 세트로 구매했으니 조립은 해야될 것 같다. 쩝~

 

제조회사 : JLB

제품번호 : 3D4802

 

 

 

최근 개봉한 영화에서는 지적인 면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 도나텔로(Donatello)에게 안경을 부여했고 제품에서도 안경을 쓴 것처럼 표현했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카드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가 무려 여섯 장이 들어 있다. 이전 제품들에는 세 장이 들어 있었는데 카드 동봉 갯수는 랜덤인듯~

 

 

 

역시나 프라스틱의 품질이나 페인팅의 상태가 썩 좋지 않다. 더군다나 손과 팔의 이음새는 헐거워서 자칫하면 쑥 빠져버린다.

 

 

 

피규어 거치대와 함께 최종 완성. JLB가 카피 제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많은 개선들이 필요한 것 같다. 나중엔 오리지널 제품도 만들어야할테고~

 

 

 

풋 솔져(Foot Soldier)들의 맹공이 펼쳐지고 있다. 동료들이 빨리 와주지 않는다면 도나텔로(Donatello)가 위험에 빠질지도~

Posted by 문화파괴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에 등장하는 미켈란젤로(Michelangelo)는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비운의 캐릭터라고 한다. 원작자들이 각자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있었는데 미켈란젤로(Michelangelo)는 뒷전. 그래서 비중이 그닥 높지 않고 약간 바보 캐릭터같은 설정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그런 배경이 오히려 닌자 거북이들의 개성을 살리는데 일조한 것이 아닌가하는...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아픔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1997년 영국에서 실사드라마가 방영되었는데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무기인 쌍절곤이 폭력적이라하여 무기가 바뀌는 비운을 겪기도 한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인데 라파엘(Raphael)의 무기인 쌍차는 직접 자상(刺傷)을 입힐 수 있는 무기이고 쌍절곤은 타격용 무기인데... 물론 싸움의 고수들이야 손가락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만... 여튼 애매모호한 당시 영국의 심의 기준으로 미켈란젤로(Michelangelo)는 무기를 바꿔야만 했다.

 

제조회사 : JLB

제품번호 : 3D4801

 

 

 

표정은 상당히 과묵하게 생겼지만 앞서 설명한대로 성격은 절대 과묵하지 않다. 디자인은 LEGO의 것을 카피했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겨 있는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세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 외형이 그리 깔끔하게 빠지지 않았다. 또한 상체와 하체의 안정성이 떨어져서 조금만 힘을 주면 쑥 빠지니 조심히 다루자.

 

 

 

최종 완성. 쌍절곤을 들고 있는 모습이 늠름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절대 과묵하거나 무거운 캐릭터가 아니다.

 

 

 

풋 솔져(Foot Soldier)가 난동을 부린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했는데... 어라~ 어디서 본듯한 녀석이 대신 싸우고 있다. 도플갱어인가???

Posted by 문화파괴

BLOG main image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아니 놀면 못 노나니~ by 문화파괴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86)
장난감공작소 (477)
만화, 제9의 예술 (3)
슈퍼전대 시리즈 (1)
키덜트 페스티벌 (3)
추억팔이 (1)
문화파괴미술관 (1)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134,777
Today : 5 Yesterday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