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원본은 LEGO의 Star Wars시리즈에 있는 동명의 타이 인터셉터(TIE Interceptor)이며 Microfighter라는 미니어쳐(?)화된 테마에 속한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귀엽게 미니어쳐화 되어 보관하기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LEGO의 Star Wars시리즈에 등장하는 미니피규어를 줄기차게 카피해오던 SY에서 Microfighter제품들도 열심히 카피하고 있다.
영화상에 등장하는 타이 인터셉터(TIE Interceptor)는 타이 파이터(TIE Fighter)를 변형한 전투기이다. 기존의 타이 파이터(TIE Fighter)의 단점이었던 방어력을 높임과 동시에 시야 확보와 기동성을 높여 저항군의 전투기에 대항하였다. 원래는 타이 파이터(TIE Fighter)를 대체하여 주력 전투기로 키울려고 했으나 저 무시무시한 데스 스타(Death Star)를 건립하는데 예산을 투자하느라 후반에 많이 생산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제조회사 : SY
제품번호 : SY205A
솔라 패널이 날렵하게 생겨 한결 민첩해보이는 타이 인터셉터(TIE Interceptor). 예정대로 대량 생산이 되었다면 Star Wars의 스토리는 달라졌을 것이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2개와 설명서 1부로 이루어져 있다. 총 99개의 부품을 조립하면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타이 파이터 파일럿(TIE Fighter Pilot) 완성. 여러차례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지금 버전은 2014년 버전이라고 한다. 물론 SY가 그걸 카피한 것이고~
요새 날씨가 더워졌다. 헬멧을 벗고 작업에 임하도록 하자. LEGO의 구성을 제대로 카피해서 그런지 초반부터 손맛이 좋다.
1X4 얇은 부품 중 가운데 튀어나온 부분 2개만 없는 부품은 처음 보는 것 같다. 그걸 또 SY가 잘 카피했고... 혹시 SY는 중국에 있는 LEGO 생산공장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부품을 열심히 나르는 타이 파이터 파일럿(TIE Fighter Pilot). 본래의 크기라면 메인뷰포트일텐데 미니어쳐화(?)가 되면서 상징적인 부분으로만 남게 되었다.
타이 전투기 시리즈의 상징인 날개를 접어보자. 좌우를 잘 보면서 조립을 하자. 총 4개의 날개를 완성하면 원하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사일 조립. 뇌관을 건들지 말고 조심스럽게~ 아쉽지만 손가락 튕기기로는 발사가 힘든 구조. 그냥 장식용 미사일로 놔두어야될 듯.
한 솔로(Han Solo)의 밀레니엄 팰콘(Millennium Falcon)을 추격 중인 타이 인터셉터(TIE Interceptor). 격추시켜 특진하고 휴가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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