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키마의 전설(Legends of Chima)>에 등장하는 수많은 부족들 중에 아웃랜드로 넘어가면 볼 수 있는 종족들인 박쥐, 거미, 전갈 부족들은 주인공인 라발(Laval)이 버린 키 구슬로 인해 만들어진 수인족들이다. 그 종족들 중에 전갈 부족은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상대방에 독을 주입하면 세뇌를 시킬 수 있다.

 

스콜더(Scolder)는 전갈 부족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이다. 부족의 왕인 스콤(Scorm) 밑에서 주인공 일행을 물리치고 '키' 구슬을 차지하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다. 제품 등장은 70140 제품이 유일하다. 하지만 스피도즈™ 제품이 들어 있으니 스피도즈™ 시리즈와 캐릭터를 모두 모으려는 사람들에겐 아주 유용한 제품일 듯 하다. 물론 지금 소개하려는 제품은 LEGO제품이 아닌 SY의 카피 제품이다.

 

제조회사 : SY

제품번호 : SY170

 

 

 

무시무시한 독침으로 상대방에게 위협을 주는 스콜더(Scolder). 하지만 아쉽게도 이 제품에서 전갈꼬리가 표현되지는 않았다.

 

 

 

제품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세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손맛을 봐 보자~

 

 

 

헬멧을 씌우기 전의 모습과 씌운 모습. 왠지 영화 <프레데터(Predator)>에 등장하는 외계인이 연상이 된다.

 

 

 

짜잔~ 진열대와 함께 최종 완성. 왼쪽의 거치된 무기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스콜더(Scolder)가 들고 있는 것은 '키'로 만든 맹독성 지팡이이다.

 

 

 

거미 부족의 스패러투스(Sparratus)와 논쟁 중인 스콜더(Scolder). 라발(Laval)이 흘린 '키' 구슬때문에 수인족이 된지도 모르고 서로 자신들의 위대한 전사가 '키' 구슬을 떨어트려준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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