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자체가 명중이라는 뜻을 가진 불스아이(Bullseye). 이름만 들어서는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영화 <데어데블 (Daredevil: The Man Without Fear)>에서 악당으로 나왔으며 콜린 파렐(Colin Farrell)이 연기했다. 아~ 영화가 거의 폭망 수준이라 더 모를 수 있겠구나. 간단하게 얘기하면 마블(Marvel)코믹스에 등장하는 빌런(악당)이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불스아이(Bullseye)가 LEGO 게임 캐릭터로는 등장했지만 미니피규어로는 만들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DECOOL에서 미니피규어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니 나름의 청출어람이라고 해야할까?ㅋㅋㅋ

 

제조회사 : DECOOL 

제품번호 : 0173

 

 

 

제품번호가 순서에 맞게 기입된 것이라면 출시된지 꽤 오래된 제품인 것 같다. 최근에 나온 것이라 볼 수 있는 Zombie World 시리즈가 600번대이니...

 

 

 

음... 구성이 꽤 단촐하다. 카드가 들어있지만 달랑 한 장 뿐. 배경 병풍을 만들어야 하건만. 이러면 나가리인데...

 

 

 

캐릭터 디자인과 무기는 원작 만화에 꽤 충실하다.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다던 불스아이(Bullseye). 살인용병이 된 그의 삶은 진정 그가 원하던 삶이었을까?

 

 

  

이봐 데드풀(Deadpool). 데어데블(Daredevil)을 물리치기 위해 손을 잡지 않겠나? 원작 만화에서 데어데블(Daredevil)을 물리치기 위해 불스아이(Bullseye)와 데드풀(Deadpool)이 손을 잡은 적이 있다고 한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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