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실드 가문의 충복, 데미시아의 영원한 호위무사 신 짜오(Xin Zhao). 너프 되기 전까지 거의 삼국무쌍급 파괴력을 보이며 전장을 휘둘렀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하향 패치가 되면서 많은 LOL 유저들이 신 짜오(Xin Zhao) 보기를 돌같이 했다고 한다. 게임 내 챔피언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였는지 다시 상향 패치가 되면서 능력치가 균형을 잡으면서 다시 신 짜오(Xin Zhao)를 찾는 유저들이 늘었다고 한다.

 

신 짜오(Xin Zhao)의 모티브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조자룡이라고 한다. 특히 대장군 신 짜오(Warring Kingdoms Xin Zhao) 스킨을 보면 영락없는 조자룡. 그래서인지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챔피언이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신짜장~ 신짱깨 등등 다분히 인종차별적인 표현으로 신 짜오(Xin Zhao)를 부른다고 한다. 게임을 해 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그냥 게임 캐릭터. LEGO 카피 회사가 내놓은 제품 정도로 인식되고 있을 뿐.

 

제조회사 : DECOOL 

제품번호 : 204

 

 

 

상자 겉면의 이미지와 제품 디자인은 앞서 말한 대장군 신 짜오(Warring Kingdoms Xin Zhao) 스킨을 참고한 것 같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품은 가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라 아쉽...

 

 

 

얼굴은 양면 페인팅이 되어 있다. 살짝 아쉽다면 페인팅이 깔끔하게 되지 못했다는 점. 그래도 일단 다양한 연출을 하기가 좋다는 것에서 만족한다.

 

 

 

신 짜오(Xin Zhao) 미니피규어 최종 완성. 기다란 창을 들고 전장을 누비며 데미지 입히기를 주력으로 하는 딜러가 되어 보자.

 

 

  

가렌(Garen)!!! 위험에 빠져 있군. 도와주러 간닷!!! 눈치없는 신 짜오(Xin Zhao)의 등장으로 가렌(Garen)과 카타리나(Katarina)의 싸움을 가장한 데이트는 여기까지~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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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처음 등장하였고 2012년 한국 온라인 게임계를 평정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ngends)>. 아직 이 게임을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한 가지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 말로만 부분 유료화이지 게임에 크게 작용하는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사행성을 부추켜 유저들에게 반강제적으로 사게 만드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점.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ngends)>가 대중적인 e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던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이 부분도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사행성 아이템만 팔 생각을 하고 있는 국내 게임 개발 업체들이 반성해야될 부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ngends)>에는 수많은 챔피언들이 등장한다. 그 챔피언들을 DECOOL에서 미니피규어로 만들었는데 현재 국내에 들어온 것은 일단 6개. 그 중 이번에 소개할 챔피언은 데마시아의 힘!!! 가렌(Garen)이다. 언제나 모범을 보이며 선봉대를 이끄는 리더로 전장에서 전혀 겁을 내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누군가와 라이벌이 된 이후로는 뭔가 이상한 낌새가 보인다고 하는데...

 

제조회사 : DECOOL 

제품번호 : 201

 

 

 

FM 지휘관인 가렌(Garen). 도시국가라는 한계성을 이겨내기 위한 스파르타식 엘리트 그룹을 이끄는 선두 주자라고 한다. 일단 상자 디자인의 미니피규어는 원작 캐릭터와 비슷한 연출이라고 보여진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과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한 장이 들어있다. 언뜻 보이는 망토가 괜찮아 보인다.

 

 

 

가렌(Garen) 미니피규어 완성. 깔끔하게 미니피규어와 관련된 부품들만 들어 있다. 들고 있는 검도 원작 게임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물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Riot Game)과 라이센스 계약을 하지 않았다.

 

 

 

숙적 카타리나(Katarina)의 대결. 왠지 전투에서 카타리나(Katarina)와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카타리나(Katarina)와 만나기 위해 전투를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은 기분 탓일까?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양면 프린팅이라 연출하기 좋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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