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JAGO시리즈의 히로인이자 불의 힘을 가진 카이(Kai)의 여동생인 니야(Nya). 오빠처럼 닌자팀의 멤버가 되어 활동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한다. 사무라이 X(Samurai X)로 변신하여 닌자팀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나타나 도와주면서 인정을 받아 닌자팀의 일원이 되었다. 오빠인 카이(Kai)처럼 불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이번 미니피규어는 사무라이 X(Samurai X)로 변신하였을 때의 모습.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무라이 X(Samurai X) 변신 버전은 3종류가 있는데 2015년도 버전을 DECOOL에서 카피한 것이다. 물론 원본은 LEGO제품. 니야(Nya) 미니피규어가 들어있는 LEGO원본 제품을 원하다면 9448버전을 추천한다. 그녀가 조종하는 사무라이 로봇(Samurai Mech)이 메인 컨셉인 제품인데 상당히 괜찮다.

 

제조회사 : DECOOL 

제품번호 : 0075

 

 

 

왜색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다. 하지만 일본 회사가 자신들의 침략 전쟁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만든 제품이 아니니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겨있는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질이 좋냐 나쁘냐를 떠나 DECOOL의 얼굴 양면 프린팅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일단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지니 가지고 놀기 그 아니 좋겠는가!

 

 

 

최종 니야(Nya) 미니피규어 완성. 등에는 쌍검을 꽂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사무라이 X(Samurai X)로 변신한 김에 닌자팀을 도와주러 가볼까?

 

 

 

하지만 현실은 어장 관리녀. 제이(jay)와 콜(Cole)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며 둘을 싸우게 만들었다. 다행히 나중에 화해했지만 하마터면 닌자팀에 큰 위기가 올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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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Minecraft)> 게임은 인기도 인기지만 게임 툴을 변형하여 할 수 있는 꺼리들이 많아 더욱 재밌다고 한다. 새로운 부가 프로그램부터 새로운 캐릭터 스킨까지 국내 유저는 물론이고 해외 유저들까지 다양한 버전들을 만들어 공유하고 있어 오리지널 게임이 무엇인지 간혹 헷갈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이번 將LELE의 Minecraft시리즈 제품은 어떤 유저의 커스텀 스킨을 따라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확실히 오리지널 게임에선 볼 수 없는 캐릭터. 얼굴은 크리퍼(Creeper)인데 몸통은 아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어떤 해외 유저의 좀비(Zombie) 커스텀 스킨의 몸통과 비슷하다. 아니면 將LELE의 귀차니즘으로 탄생한 크리퍼(Creeper)인 것일까?

 

제조회사 : 將LELE

제품번호 : 79018

 

 

 

활을 들고 있으니 더욱 좀비(Zombie) 커스텀 스킨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일단 만들고 보자.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친절하지 못한 설명서 한 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작은 부품들이 많으니 비닐팩을 뜯을 때 조심하자.

 

 

 

먼저 하드 유저들의 최고급 장난감 레드스톤 광석(Redstone Ore)과 울타리 완성. 정보를 찾다보니 레드스톤(Redstone)을 이용해 게임 내에서 실제와 같은 컴퓨터, 스마트폰을 만들어 구동시키는 능력자들이 있다. 정말 대.단.하.다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를 미니피규어 완성. 자세히 보면 몸통의 프린팅 상태가 지저분하다. 더군다나 흰옷이니 눈에 확 들어온다. -_-;;;

 

 

  

크리퍼(Creeper)좀비(Zombie)가 몰려와 ???의 정체성을 밝히라고 야단이다. 당황해하는 ???. 찬찬히 생각해보고 네가 원하는 정체성을 찾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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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즐겨하던 모바일 게임 중에 하나였던 <몬스터 길들이기>. 3년이 넘은 스마트폰의 용량 압박으로 과감하게 삭제할 수 밖에 없었다. 게임을 하면서 캐릭터들을 피규어로 만들어 팔아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게임도 제법 인기 있었고 오마쥬를 심하게한 (아옳옳옳 같은) 캐릭터들을 뺀 나머지 캐릭터들은 나름 캐릭터성이 있었기 때문에 상품화 시켜도 괜찮겠다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내 기준으로 구입은 최근에 했지만 제조년월이 작년 12월인 것을 보니 출시된지 반년이 되었다는 얘기. 제조사는 여러모로 유명한(?) 일본 완구회사인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 내 정보력의 한계일 수 있겠지만 이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는 것을 봐서는 그닥 인기를 끌지 못한 것 같다. 아니면 마케팅을 잘 못하고 있거나. 어쨋든 내 레이더망에 걸렸으니 틈이 나는대로 수집을~

 

제조회사 : (株)タカラトミーアーツ

제조일자 : 2014. 12. 05

 

 

 

총 6개의 피규어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나름대로 시즌제를 도입하여 나올려나? 가격은 3,000원인데 비싸고 싸고를 떠나 500원짜리 6개를 평소에 들고 다니지 않으니 뽑기가 어렵다.

 

 

 

뚜껑 개봉. 제품 구성은 피규어가 들어있는 비닐팩과 거치대 하나, 제품소개서 1장, 배경 그림 1장 그리고 중요한 게임 쿠폰 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쿠폰 번호가 필요한 사람은 가져가시라~ (이후의 책임은 본인에게 묻지 마시길 바라며 사진이 작아 글씨가 안 보인다고 뭐라 마시길~)

 

 

 

아쉽게도(?) 초반 플레이 캐릭터인 클라우드가 나와 버렸다. 내심 프란느, 미나, 리레스 중에 하나가 나오길 바랬지만... 이것도 인연이니 성장의 대륙을 탐험하세나 ㅠ.ㅠ

 

 

 

최종 완성된 모습. 다리 부분 지지대를 반대로 설치하다가 설치되지 않는다고 꿍시렁대며 시간 낭비함 -_-;;; 나와 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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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이라는 말은 상당히 포괄적인 지칭이고 COGO의 우주선(Spaceship)의 외형은 우주왕복선에 가깝다. 지금은 예산과 안정성 문제로 계획이 종료가 되었지만 우주왕복선이 등장한 80년대에 유년기를 보낸 나로써는 우주여행은 곧 다가올 미래이고 우주 개척은 시대적 사명감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우주에 관련된 장난감을 보면 괜시리 흥분하곤 했다.

 

안타깝게도 우주왕복선 폭발 참사로 인한 인명피해가 두 번이나 발생했다. 수많은 인재(人才)들이 모인 NASA에도 과학과 기술 외의 것들(!)이 작용하여 인재(人災)를 만들 수 밖에 없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유념해두어야할 것 같다. 다시말해 지식이라는 권위 앞에 무조건 수긍하지 말고 아무리 똑똑하고 인정받는 사람(또는 집단)의 말이라도 약간의 의구심이 생길만한 구석이 있다면 한번쯤 캐묻거나 조사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을 항상 염두해두고 살자.

 

제조회사 : COGO

제품번호 : 19167

 

 

 

어렸을 때는 중력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서 이런 우주선(Spaceship)만으로도 대기권을 쉽게 왔다갔다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세 개와 조금은 불친절한 설명서 1부, 스티커 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우주비행사 미니피규어와 로봇 미니피규어 완성. 로봇이 너무 깡통스러워서 아쉬웠지만 중요한건 마음이니까ㅋ

 

 

 

로봇의 쓰임새는 작업하는데 조수 역할로 아주 좋다. 덩치가 있어서 큰 부품을 들고 나르는데 적합하다.

 

 

  

이것의 용도는 무엇일까? 기다란 것이 마치 레이더처럼 생겼다.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데 일단은 아래 바짝 붙여 놓아야 좋다.

 

 

 

조종석 부분도 로봇을 이용해 안전하게 조립. 아쉽지만 조종석에 타지 못한다. 그냥 외관으로만 만족해야할 듯.

 

 

 

화물칸 문들도 꼼꼼하게 조립을 하자. 제품이 저질이라 벌어짐 현상이 생겨 보기에 좋지가 않다. LEGO의 품질을 따라가려면 멀었다.

 

 

 

우주선(Spaceship) 최종 완성.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아래에 바퀴도 달려 있다. 그닥 안정적인 구조는 아니니 바닥에 막 굴리면 분해가 되어 버릴 것이다.

 

 

 

화물칸을 개폐하면 이렇게 레이더가 나온다. 실제 우주왕복선의 화물선적량을 최대한 높게하여 설계하였는데 그만큼의 화물을 필요로 한 곳이 없어서 문제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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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도 역시 博樂BELA의 오리지널 제품이 아닌 LEGO의 제품 30085를 있는 그대로 카피한 것이다. 재밌게도 폴리백에 들어있는 점까지 똑같이 카피하였으며 ZX 복장에 있어야할 어깨 패드를 누락시킨 점도 똑같이 카피하였다. 다만 제이(Jay)의 오른쪽 팔 부품 페인팅이 회색이어야 되는데 그건 또 카피하지 않고 그냥 파란색으로 페인팅해버렸다.

 

이 제품의 메인 캐릭터인 제이(Jay)는 원래 고물상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발명품 만들기를 좋아하며 곧잘 동료들에게 선보이기도 하는데 완성도는 그닥. 더불어 입이 상당히 가벼운 편인데 그로 인해 동료들한테 핀잔을 듣기 일쑤라고 한다. 또한 카이(Kai)의 여동생 니야(Nya)에게 반해버리게 되지만 그로인해 콜(Cole)과 삼각관계에 빠지면서 팀이 위기 상황에 놓일 뻔 했다고.

 

제조회사 : 博樂BELA

제품번호 : 9765

 

 

 

폴리백 겉면 사진에서 기믹이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흥미도가 조금 반감될 것 같다. 그리고 DECOOL처럼 NINJA까지만 제품명을 표기했다. 이왕 카피한 거 NINJAGO하고 하면 또 어떠랴~

 

 

 

제품 구성은 설명서 겸 제품 소개서 1부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부품들이 많으니 비닐팩을 뜯을 때 조심하자.

 

 

 

제이(Jay) 미니피규어 완성. 앞서 설명했지만 오른쪽 팔의 색상은 원래 회색인데 그냥 파란색으로 프린팅하였다.

 

 

 

뱀들이 튀어나오는 황금검(?) 보관함의 위치가 바뀌었는데 검은색 판을 힘껏 누르면 뱀들이 튀어나와 제이(Jay)를 공격하게 된다.

 

 

 

니야(Nya)에게 꽃을 선물하는 제이(Jay). 그동안 니야(Nya)를 두고 다투었지만 나중엔 콜(Cole)과 화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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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아니 놀면 못 노나니~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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