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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5 JLB의 마인부우(魔人ブウ) 2

 

언제부터 <드래곤볼(ドラゴンボール)>시리즈를 안 보기 시작했냐면 셀(セル)이야기가 끝난 후 부터이다. 동시에 이런 식의 성장 격투 만화에 질리기 시작했다. 또, 일종의 파워 인플레이션 현상에 현실감이 너무 떨어져 버린 부분도 있고... 그렇다고 완전히 안 본 것은 아니고 궁금하면 현재 어디까지 이야기가 진행되었는지 대충 훑어보기는 했다. 어느덧 작가는 고인이 되었다는 루머가 나돌고 작품이 나온지 30여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마인부우(魔人ブウ)에 대해 특별히 각인된 이미지가 없다. 앞서 말한대로 대충 훑어보았던 것이 전부라 그냥 분홍색 괴물이 끝판왕이구나 하는 정도만 내 기억에 남아 있다. 중간중간 퓨전한 주인공들이 흡수되버리는 장면은 기억이 나지만 역시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도대체 파워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 속편하게 손오공(そんごくう)이 빨리 처리해서 엔딩이나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작 엔딩은 못 보고 지금까지 살고 있다.

 

제조회사 : JLB

제품번호 : 3D5911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마인부우(魔人ブウ)~ 만화책에 이런 장면이 있었던가? Dragonball Z Ultimate Tenkachi시리즈에 있는 모든 캐릭터들에겐 스케이트보드 부품이 들어있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스케이트보드 한 개 그리고 카드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인부우(魔人ブウ) 미니피규어 완성. 사악한 표정이 압권이다. 순수한 악(惡)의 상태일때를 표현한 것일까?

 

 

 

진열대까지 모두 완성. 뜬금없는 스케이트보드가 참 어정쩡하지만... 마인부우(魔人ブウ)가 이걸 타고 전투를 하기도 좀 그렇고... 쩝~

 

 

 

손오공(そんごくう)과 숨막히는 접전. 베지터(ベジータ)와 합체하기 전의 손오공(そんごくう)이라면 해볼만 하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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