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 기사인데 어떤 내용이냐면 어떤 게이머가 FPS 온라인게임을 하다가 상대방에게 져서 열이 받자 상대방 주소를 알아내어 경찰에 신고해 상대방이 사는 곳의 주소를 알려주면 지금 강력범죄가 일어났고 사람이 죽었다라고 허위 신고를 하여 S.W.A.T가 출동하였고 집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던 상대방 게이머는 졸지에 체포될 뻔 했다는... 미국의 기사인걸로 기억하는데 하마터면 큰일날 수 있었던 일이다. 다행이 허위신고임을 S.W.A.T가 금방 인지했기에 망정이지.

 

저번에 말한대로 요새 미국은 S.W.A.T의 과잉 진압과 중무중화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는 이게 인종차별적인 부분으로 이어져 흑인이나 라틴계 용의자에게는 백인 용의자 두 배이상의 S.W.A.T 출동건수를 보였다는 것이다. 지금도 미국은 강대국/선진국 답지 않게 인종차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도 나왔고 연임에도 성공했는데 언제쯤 인종차별을 극복할 수 있을지.

 

제조회사 : 將LELE

제품번호 : 78057

 

 

 

역동적인 이미지 사진. 조립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미니피규어에 장착하는 부품이 많아지면 미니피규어의 역동적인 표현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과 각종 무기가 달린 런너 1개,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3장이 들어 있다.

 

 

 

무기 구성은 중화기보다는 권총, 칼 중심이다. FPS게임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자주 까먹는데 S.W.A.T 임무의 최선은 살상이 아니라 협상과 인질 구출이다.

 

 

 

미니피규어 조립 완성 모습. 야간투시경을 장착하여 실제 운영하는 것처럼 연출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은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단, 부품이 작아서 부러지기 쉬우니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

 

 

 

현재까지 將LELE의 S.W.A.T 총 4명 모집. 이 정도면 브릭 제조 회사별 밀리터리 계열 미니피규어 간 서바이벌 게임에서 우승을 바라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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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Mario)의 동생 루이지(Luigi)의 첫 등장은 <마리오 브라더스(Mario Bros.)>. 의외로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제목 자체에 형제라고 나오는데 불구하고 그랬다는 것은 그만큼 루이지(Luigi)의 존재감이 적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게임을 들여 놓은 오락실을 거의 없었고 하는 사람도 기계가 있어도 플레이하는 사람을 가뭄에 콩나듯 있었다. 사실 마리오(Mario)의 존재감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Super Mario Bros.)>를 통해서 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Super Mario Bros.)>도 횡스크롤형 게임이다보니 2인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한명이 플레이 하고 나머지는 옆에서 구경꾼 모드가 대부분이었다. 같은 시리즈에 계속 등장하고 있지만 형 마리오(Mario) 그늘에 가려 존재감을 어필하기 힘든 동생. Nintendo에서도 나름 차별화하려고 여러 시도를 했지만 아직 게이머들에게는 어필이 되지 않는듯. 2차 창작물에서 주로 코믹 캐릭터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런 안습한 루이지(Luigi)를 JLB는 어떻게 다루었을까?

 

제조회사 : JLB

제품번호 : 3D1190-2

 

 

 

홍진호, 박명수 이전의 영원한 2인자 캐릭터 루이지(Luigi). 그래서 그런지 형에게 의존하면서도 질투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고 한다.

 

 

 

제품 구성은 부품이 담긴 비닐팩과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3장이 들어가 있다. 확실히 JLB의 카드 품질은 좋다. 그 이전에 제품의 품질을 신경 써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진열대 완성. 참 난감한 진열대이다. 오른쪽 벽돌 모양 부품은 이 제품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닌데 이왕 넣어줄꺼면 이와 같은 벽돌 모양의 블럭을 통해 게임과 연관성이 있는 진열대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재밌지 않을까?

 

 

  

미니피규어 완성. 무기는 슈퍼 마리오(Super Mario) 미니피규어 제품과 마찬가지로 망치와 렌치로 구성이 되어 있다. 페인팅 질감은 저질. 침 묻혀 벗기면 벗겨질 것 같다.

 

 

 

형님~ 이 꽃다발을 피치 공주(Peach Princess)에게 전해주면 그녀의 마음이 좀 풀리지 않을까요? 설마 먹으면 불꽃을 던질 수 있는 꽃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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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키마의 전설(Legends of Chima)>은 애니메이션이 원작이 아니라 LEGO에서 내놓은 제품군이 애니메이션화 된 것이다. 아이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아 부모등골브레이커 작품 중에 하나. 인간이 아닌 의인화된 다양한 동물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기존의 LEGO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종족 중 코뿔소 부족이 있는데 부족원 대부분이 동네바보형 스타일이다. 하지만 전설의 코뿔소 근처가에 가면 갑자기 아인슈타인급 두뇌회전을 선보이면서 주변의 동료들을 구한다. 코뿔소를 이끄는 리더는 로곤(Rogon). 모자라서 그런가? 자신을 돌이라 생각하며 사는 진정한 슈퍼동네바보형.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전설의 코뿔소 근처에 가면 똑똑해지면서 맹활약을 펼친다. LEGO의 키마의 전설(Legends of Chima)을 꾸준히 카피하는 SY에서 로곤(Rogon) 미니피규어도 카피하였다.

 

제조회사 : SY

제품번호 : SY170

 

 

 

자신을 돌이라고 생각한다는 로곤(Rogon). 진정한 토템이즘을 구현하는 캐릭터인가??? 흠~ 다르게 생각하면 수도승의 느낌도 드는구나.

 

 

 

제품 구성은 부품이 담긴 비닐팩과 카드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고보니 애니메이션이 끝났다고 한다. 잠깐 잠깐 시간나서 보면 의외로 재밌었는데...

 

 

 

먼저 진열대를 완성. 무기 앞 총구 부분 부품은 원래 황토색이 아닌 검정색인데 고정이 되지 않아서 남은 부품들 중에 하나 비슷한 것으로 대체하였다. 간만에 SY한테 실망함~

 

 

 

로곤(Rogon) 미니피규어 완성. 애니메이션보다 조금 무서운 얼굴이다. 무기가 워낙 커서 들고 다니기는 무리인듯 하다.

 

 

 

저 이것 좀 고쳐 주세요~ 전설의 코뿔소빨로 보인 지력으로 인해 많은 미니피규어들이 물건 수리를 부탁하러 로곤(Rogon)을 찾아오고 있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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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릭 회사 중 가장 신뢰하는 Enlighten啓蒙의 제품들을 외국 쇼핑 사이트에서 자주 검색해본다.(구매의 목적은 아니다. 신용카드가 없어서 어차피 결제하지도 못한다) 물론 LEGO의 제품들을 비스무리하게 따라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겠지만 다른 중국 브릭 회사들처럼 카피만 하는 것이 아닌 나름의 퀄리티와 독특한 분위기로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이런 만족도를 주었으니 가끔 지르기도 해야 마땅한 도리가 아닌가 싶어 국내 쇼핑 사이트에서 큰 맘 먹고 하나 질렀다.

 

이름하여 형제 요새(Fraternal Fort)!!! 나름 중형의 크기라는 것을 꼭 강조하고 싶다. 나처럼 수집을 하는 사람이라면 수납과 보관이라는 근원적 고민이 있을텐데 그러한 한계적 상황을 이겨내고 중형 제품을 구입했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선택을 한 것이라 이해해줘야 한다. 그러니 Enlighten啓蒙은 나의 어려운 결정을 높이 사서 선물을 좀... -_-;;;;;

 

제조회사 : Enlighten啓蒙

제품번호 : 1020

 

 

 

크기가 상당해서 책상 위에서 찍을 수 없어 방바닥에 놓고 찍었더니 조명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둡게 사진이 찍혔다.

 

 

 

제품 구성은 각종 부품이 담긴 비닐팩 7개와 비닐팩들 뒤에 가려 있지만 커다른 설명서 1부가 첨부되어 있다. 총 267개의 부품을 맞추면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미니피규어들 완성. 왕과 병사 2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왕의 모습은 전형적인 모습이라 아쉽다. 젊은 왕도 있을 수 있고 여왕도 있을 수 있을텐데~

 

 

 

먼저 수송 마차를 만들어보자. 우리의 임금님께서는 뒤에서 열심히 조언만 하시고 병사 둘이서 이 모든 것을 만들고 있다.

 

 

 

이봐 튼튼하게 쌓으라고~ 이봐 빨리 빨리 좀 쌓아 봐~ 왕의 기준 없는 이런 저런 명령에 병사들만 죽어 난다. 둘이서 이 정도면 열심히 하는건데~

 

 

 

이봐 거기는 2층이 올라갈 자리니까 안정적으로 쌓아라~ 안전 장비도 없이 목숨 걸고 1층 지붕을 덮는 병사들. 나름 안정적인 형태로 쌓여지게끔 구조화 되어 있다. 

 

 

 

그건 우리 가문, 우리 왕국의 중요한 수호상이니 조심히 다루거라~ 임금이 그만큼 병사들과 백성들을 생각했으면 좋으련만. 성군은 거의 로또급으로 나오니 군주제를 뒤집으려는 민중 혁명은 필히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수송 마차도, 형제 요새(Fraternal Fort)도 모두 완성!!! 유명한 고성(古城)이나 건축물이 어느 왕조 때 만들어졌다고 역사 시간에 배우지만 그것을 만들기 위해 희생된 노동자들을 먼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보관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요새를 반으로 접어라!!! 구매를 결정할 때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부분이 큰 작용을 했다. 이 정도면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과연 다른 중,대형 제품들도 이런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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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의 회사 명칭마저 비스무리하게 따라한 LEBQ에서도 다른 카피 회사들처럼 다양한 시리즈를 카피하여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카피 기술력이 높지 않아 상대적으로 인지도와 선호도가 낮다. 그럼에도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데 LEGO의 Star Wars시리즈를 같은 시리즈명으로 하여 생산하고 있는데 다른 카피 회사들처럼 인기가 있을만한 미니피규어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엔 구입한 제품은 명칭이 커맨더 코디(Commander Cody)라고 되어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공화국 트루퍼(Republic Trooper)라고 해야 정확한 것 같다. 또 같은 시리즈 내의 제품인 시스 트루퍼(Sith Trooper)와 아크바 제독(Admiral Ackbar)의 이름도 바뀌어 있고 스타 워즈(Star Wars) 매니아들이 봤으면 이만저만 실망할 부분들이 많다. 저작권 문제로 일부러 틀리게 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제조회사 : LEBQ

제품번호 : 1677

 

 

 

제품 디자인은 LEGO의 75001 공화국 트루퍼 대 시스 트루퍼(Republic Trooper vs. Sith Trooper)에 등장하는 공화국 트루퍼(Republic Trooper)를 따라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제품 구성은 부품이 담긴 비닐팩과 카드 3장으로 들어 있다. LEBQ는 진열대 장식에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공화국 트루퍼(Republic Trooper) 미니피규어 완성. 프라스틱 재질은 그럭저럭인데 프린팅이 조금 가벼워 보인다. 왠지 손으로 긁으면 벗겨질 듯. 그렇다고 시도해보진 않았다.

 

 

 

그 동안 모아두었던 무기 부품 중 총을 찾아 장착 시켜주었다. 속칭 광선검이라 불리는 라이트세이버는 공화국 트루퍼(Republic Trooper)와는 어울리지 않아서... 물론 라이트세이버를 제다이(Jedi)들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원래 제품도 그렇고 공화국 트루퍼(Republic Trooper)에겐 총이 어울린다.

 

 

 

캡틴 렉스(Captain Rex)가 공화국 트루퍼(Republic Trooper)를 찾아 왔다.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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