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략(機略) : 그때그때의 사정과 형편에 알맞게 재치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슬기나 지혜. Anytoy의 캡틴 미니피규어가 담긴 상자 뒷면에 보면 캡틴에 대한 설명으로 기략이 풍부한 팀 지도자라고 되어 있다. 전투 상황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도 비슷한듯 일들이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상황이 발생되며 그에 걸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열려 있는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리더가 기략이 풍부하면 아무래도 그 그룹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러한 리더를 만나보기 참 힘든 것 같다. 아무래도 우리 사회가 열려있다기 보단 경직된 사회에 가까우니.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려는 방식이 해체와 경질과 같은 처벌로만 하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참 갑갑하지만 현실이지만 리더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기략이 풍부한 사람이 많아지길 바랄 뿐.

 

제조회사 : Anytoy

제품번호 : 50001

 

 

 

Special 써든파이터시리즈의 캡틴이 등장했다. 병종은 스나이퍼이다. 눈과 눈 사이가 좀 멀고 콧수염을 기르고 있다. 개성은 넘치지만 뭔가 언밸런스하다.

 

 

 

제품 구성은 다른 밀리터리 계열 제품에 비하면 단촐하다. 부품이 담긴 비닐팩과 카드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니피규어 완성. 프라스틱 사출이 조금 지저분하게 되어 있어 조립용 칼로 다듬어주어야 된다. 물론 다듬지 않아도 가지고 노는데 지장은 없겠지만.

 

 

 

자~ 자~ 늦게 조직이 된만큼 훈련과 훈련을 거듭한다. 내 병과가 스나이퍼야. 실수하는거 눈에 다 보여 요령 피우지마. 스나이퍼들은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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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연재 되어 일본 3대 국민 애니메이션이라 불리우는 故후지코 F. 후지오(ふじこ F. ふじお)의 대작 <도라에몽(ドラえもん)>. 국내에서도 현지화되어 애니메이션 방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만화책도 출판된 것으로 알고 있다. 원래 만화책으로는 총 출판된 것이 1345편이라고 하는데 그 중에 간추린 에피소드를 엮어 정식으로 출간된 것은 45권짜리라고 한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또 그만큼 인기가 있었다는 것도 대단하고~

 

그런 애니메이션 작품을 미니피규어화(化) 시킨 회사가 있었으니 JLB. 100% 라이센스 계약 따위는 없을 것이라 추정된다. LEGO에 없는 캐릭터를 미니피규어로 만든 것은 인정해줄만한데 문제는 퀄리티. JLB 제품의 퀄리티는 워낙 들쭉날쭉이라 과연 얼마만큼 도라에몽(ドラえもん)의 귀여움을 미니피규어로 표현해줄지 궁금하다.

 

제조회사 : JLB

제품번호 : 3D15901

 

 

 

한국에서 노진구라 불리는 노비 노비타(のび のびた)의 뒤를 봐주는 양육 로봇 도라에몽(ドラえもん). 도라에몽(ドラえもん)이 없었다면 노비 노비타(のび のびた)의 앞날은.....

 

 

  

제품 구성은 부품이 들어 있는 비닐팩과 카드 3장이 들어 있다. 카드는 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해야지~ ㅋㅋㅋ

 

 

 

미니피규어 진열대를 먼저 완성했는데 페인팅이 조금 지저분하게 되어 있다. 아직 JLB가 다른 카피 회사에 비해 뒤쳐지는 이유는 이런 부분에서부터 신경을 못 써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도라에몽(ドラえもん) 미니피규어 완성. 머리 위의 프로펠러는 실제로 손가락으로 튕기면 잘 돌아간다.

 

 

 

노비타(のびた)~ 노비타(のびた)~ 어디 있니? 우리 같이 천국에 계신 후지코 F. 후지오(ふじこ F. ふじお) 아저씨를 만나러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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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은 언제쯤 상용화될 수 있을까? 현재까지는 몇 분동안 우주에서 머물다가 내려오는 준궤도 우주여행 상품과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며칠 지내다 오는 여행 상품이 있다고 한다. 물론 상품 가격은 억단위이다. 한국에서도 준궤도 우주여행 코스를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 하다. 미국에서도 달 여행 코스와 화성 여행 코스를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내 생전에 우주 여행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다른 행성은 꼭 가보고 싶다. 특히 달에는 꼭 가고 싶다. 지구와는 다른 환경에서 내 몸을 움직여 보고 싶고 그 곳 환경을 관찰해보고 싶다. 방아찧는 토끼가 진짜 살고 있는지ㅋ 여행 비용도 많이 모아야겠지만 그게 또 상용화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다려 봐야겠다. 기다리는 동안 아쉬운 마음을 Enlighten啓蒙의 Space Series로 달래봐야겠다. 설마 그 전에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 것은 아니겠지???

 

제조회사 : Enlighten啓蒙

제품번호 : 508

 

 

 

행성 탐사 차량(Star Exploring Vehicle)의 위용. 조립 완성 사진만 봐도 뭔가 남다른 제품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로봇 팔까지 움직일 수 있는 것인가!!!

 

 

 

제품 구성은 부품이 담긴 비닐팩 2개와 친절한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조립 부품 수는 59개. 상당히 기대가 된다.

 

 

 

먼저 우주인 미니피규어 완성. 다른 Space Series에 등장하는 미피들을 포함하여 비교하면 모두 조금씩 디자인이 다른 듯 하다. 나름 섬세하게 신경 쓴 부분인가???

 

 

 

으쌰으쌰~ 행성 탐사 차량(Star Exploring Vehicle)을 만들자. 지나가던 손오공(そんごくう)이 이 광경을 목격한다.

 

 

 

역시 지구인의 친구 손오공(そんごくう). 우주인을 도와 행성 탐사 차량(Star Exploring Vehicle) 조립을 거든다. 그런데 초샤이언 상태를 풀지 않고 일을 하고 있구나.

 

 

 

행성 탐사 차량(Star Exploring Vehicle) 조립 완성. 손오공(そんごくう) 덕분에 수월하게 완성 할 수 있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계기판이 있는 앞부분의 부품들이 안정적으로 이어지지 않아 조금만 힘을 주면 금방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봐!! 나는 돌이 아니라 씽(Thing)이라고!!! 당장 내려놧!!! 이 외에도 재밌는 기믹이 더 있다. 직접 구매를 하여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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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좀비가 될 수 밖에 없다면 어느 순간에 좀비가 되는 것이 그나마 덜 고통스럽고, 덜 괴로울까? 아마도 자다가 좀비에게 물려 좀비가 되는 것이 그나마 괜찮은 상황이 아닐까 싶다. 자다가 뭐야 뭐야 하다가 잠결에 좀비가 되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나? ㅋㅋㅋㅋ 물론 현실에서 그러한 상황이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그냥 뭐 그런 상상을 해봤다는 것이다.

 

DECOOL의 Zombie World는 센스가 넘친다고 해야할까? 교묘하다고 해야할까? 기존에 LEGO 미니피규어들을 좀비화 시켜 만들었다. 이렇게 2차 창작을 하다가 나중에 오리지널 제품을 만든다면 괜찮은 발전 방향이겠지만 과연 DECOOL의 사업 마인드는??? 자 그럼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를 위하여 Zombie World의 졸린 사람 좀비(Sleepyhead Zombie) 미니피규어를 만들어 보자!!!

 

제조회사 : DECOOL 

제품번호 : 605

 

 

 

졸린 사람 좀비(Sleepyhead Zombie)는 LEGO 미니피규어(Minifigures) 6번째 시리즈에서 랜덤하게 얻을 수 있는 졸린 사람(Sovetryne)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것이다.

 

 

 

내용물은 아주 단촐하다. 부품이 담긴 비닐팩 딸랑 하나만 들어 있다. 거기다가 가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로... 쩝

 

 

 

미니피규어 완성. 프린팅이 상당히 디테일해서 만족스러웠는데 오른손에 들려 있는 부품은 뭔지 잘 모르겠다. 좀비가 손에 뭘 들고 다닌다는 것 자체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지난 번에 사람들을 습격했지만 모두 놓치고 소 한마리를 잡았다. 간만에 소고기 잔치닷!!! 살아있는 소를 우걱우걱 뜯어먹는 모습이 너무 잔인하여 자체 모자이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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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서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LEGO Alien Conquest시리즈의 폴리백 제품. Alien Conquest시리즈??? 그런 시리즈가 있었나 싶어 검색을 해보니 2011년도 나왔던 시리즈라고 한다. 폴리백에 들어 있는 것을 보니 프로모션 제품으로 나온 것 같은데 그렇다면 구하기 힘든 희귀한 제품이란 이야기이다. 가격도 그리 비싼 것도 아니라 냉큼 결제. 그런데 시리즈물로 계속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그리 인기있던 시리즈물은 아닌 것 같다.

 

시리즈 스토리를 대충 보니 외계인의 지구 침략에 맞선 ADU(Alien Defence Unit)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것 같다. LEGO가 인기가 많건 적건 간에 재출시를 잘 않 하는 입장이라 Alien Conquest시리즈가 인기가 많았어도 지금은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조금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재출시를 잘 하지 않는다. 쩝~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30141

 

 

 

겉면의 구김이 상당한 것으로 보아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모양이다. 우연히 발견하지 않았으면 Alien Conquest시리즈가 있었는지 평생 모를 수도...

 

 

 

제품 구성은 친절한 설명서와 부품들. 정식 명칭은 표기되어 있지 않았지만 레고위키를 보니 제트 팩(Jet-Pack)이라 명명되어 있어 나도 그렇게 부르기로 했다.

 

 

  

먼저 미니피규어 완성. 이 미니피규어의 명칭은 ADU 신입요원(Mitglied der Alien-Abwehr-Einheit). 조금 건방진 표정을 하고 있는데 얼굴은 양면 프린팅이 되어 있고 다른 쪽 얼굴은 호방해보인다.

 

 

   

제트 팩(Jet-Pack) 완성. 두 개의 로켓추진기가 점화가 되면 ADU 신입요원(Mitglied der Alien-Abwehr-Einheit)은 공중을 가르며 외계인들과 싸울 수 있게 된다.

 

 

  

하하하~ 공중을 날아보자. 그런데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은 어디 있는거지???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ADU 신입요원(Mitglied der Alien-Abwehr-Einheit)을 위해서라도 Alien Conquest시리즈의 다른 제품들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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