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실드 가문의 충복, 데미시아의 영원한 호위무사 신 짜오(Xin Zhao). 너프 되기 전까지 거의 삼국무쌍급 파괴력을 보이며 전장을 휘둘렀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하향 패치가 되면서 많은 LOL 유저들이 신 짜오(Xin Zhao) 보기를 돌같이 했다고 한다. 게임 내 챔피언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였는지 다시 상향 패치가 되면서 능력치가 균형을 잡으면서 다시 신 짜오(Xin Zhao)를 찾는 유저들이 늘었다고 한다.

 

신 짜오(Xin Zhao)의 모티브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조자룡이라고 한다. 특히 대장군 신 짜오(Warring Kingdoms Xin Zhao) 스킨을 보면 영락없는 조자룡. 그래서인지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챔피언이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신짜장~ 신짱깨 등등 다분히 인종차별적인 표현으로 신 짜오(Xin Zhao)를 부른다고 한다. 게임을 해 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그냥 게임 캐릭터. LEGO 카피 회사가 내놓은 제품 정도로 인식되고 있을 뿐.

 

제조회사 : DECOOL 

제품번호 : 204

 

 

 

상자 겉면의 이미지와 제품 디자인은 앞서 말한 대장군 신 짜오(Warring Kingdoms Xin Zhao) 스킨을 참고한 것 같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품은 가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라 아쉽...

 

 

 

얼굴은 양면 페인팅이 되어 있다. 살짝 아쉽다면 페인팅이 깔끔하게 되지 못했다는 점. 그래도 일단 다양한 연출을 하기가 좋다는 것에서 만족한다.

 

 

 

신 짜오(Xin Zhao) 미니피규어 최종 완성. 기다란 창을 들고 전장을 누비며 데미지 입히기를 주력으로 하는 딜러가 되어 보자.

 

 

  

가렌(Garen)!!! 위험에 빠져 있군. 도와주러 간닷!!! 눈치없는 신 짜오(Xin Zhao)의 등장으로 가렌(Garen)과 카타리나(Katarina)의 싸움을 가장한 데이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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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명언이 나온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 동안 한국의 음주운전 문화는 많이 개선되었을까? 단순히 적발 건수를 보면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적발된 건수이지 전반적인 상황을 말해주지 않는다. 적발되지 않는 음주운전은 누가 어떻게 통계를 낼 수 있겠는가.

 

백만번 이야기해도 아깝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음주운전은 정말 위험한 범죄이다. 본인만 어떻게 죽어버리면 다행이지만(?) 엄한 사람도 죽일 수 있다는 점. 대표적으로 얼마전 뉴스에 나와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을 기억하면 음주운전이 얼마나 개쓰레기같은 짓인지 알 수 있다. 아무리 운전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 술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지말자. 그런 의미에서 옥스포드의 POLICE NPA12000 제품을 경건한 마음으로 조립을 해본다.

 

제조회사 : 옥스포드

제품번호 : NPA12000

 

 

 

제품의 이미지 파일을 보면 그닥 와닿는 것이 없을 수 있겠지만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 음주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을 매달고 가다가 경찰을 죽게한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것을 상기해보자.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가득 담긴 비닐팩 3개와 설명서 1부로 구성이 되어 있다. 큰 비닐팩 안에는 스티커 1장이 들어 있으니 유념하자.

 

 

 

먼저 미니피규어들 완성. 가운데가 음주운전자인데 벗겨진 상체에 문신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조폭일 가능성이 크다.

 

 

 

표지판을 만들고 있는 경찰들. 그 뒤에서 음주운전자는 니나노~ 하며 얼큰하게 취한 상태를 만끽하고 있다.

 

 

 

음주 측정 구간을 만들기. 길이가 긴 제품들은 약간 휘어짐 현상이 발생되어 있어 아쉽다. 꾹꾹 눌러 끼우면 어느 정도 휘어짐이 펴지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음주 측정 구간이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뭔가를 감지하고 일어난 음주운전자. 얼른 타고 갈 자동차를 만들어야겠다.

 

 

 

후다닥~ 차량을 만들고 있는 음주운전자. 술이 확 깬 것 같다. 뒤에 경찰들은 슬슬 음주 단속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1인승 차량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뒤에서 경찰들은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바로 단속 들어갈 기세~

 

 

 

차량 완성과 함께 냅다 튀는 음주운전자. 뒤에서 경찰들이 바로 추격한다. 현실에선 음주운전자가 줄어들길 바란다. 그 누구도 아닌 본인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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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날아라 스타에이스>란 이름으로 방영되어 당시 슈퍼로봇물에 목말라 있던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뻔 했던 <혹성로보 단가드A(惑星ロボ ダンガードA)>. 하지만 정작 주역 로봇은 등장이 이루어지지 않아 금방 열기가 시들해진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의 채널권은 자연스레 딴 곳으로~ 작품 후반부에 주역 로봇인 단가드A(ダンガードA)가 등장하였지만 이미 아이들은 다른 만화를 시청하고 있어서 단가드A(ダンガードA)를 기억하는 사람이 주변에 그닥 많지 않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작자인 마쓰모토 레이지(まつもと れいじ)가 거대로봇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로봇의 활약보다는 드라마에 치중을 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한다. 그나마 후반부에 단가드A(ダンガードA)가 등장한 이유는 완구회사 스폰서의 압력으로 등장한 것이라고... 스폰서 회사의 압력이 없었으면 로봇이 등장하지 않는 로봇 만화를 최초로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런 피규어들도 상상에서 만났을수도~

 

제조회사 : (株)バンプレスト

제조일자 : 1998

 

 

 

일본의 Walt Disney를 꿈꾸던 東映動画가 1970년대에 주로 공략했던 분야는 SF/로봇물이었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혹성로보 단가드A(惑星ロボ ダンガードA)>이다. 그리고 자연스레 완구로도 등장!!!

 

 

   

제품 구성은 본체와 진열대로 단순 구성되어 있다. 아쉽게도 움직이는 관절부가 하나도 없어 다양한 연출은 할 수 없다. 참고로 コンプリートコレクション2에는 총 5종류의 로봇이 있다. 어떤 로봇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검색을~

 

 

  

마징가Z(マジンガーZ) 미니피규어와의 크기 비교. 만화영화 설정상 단가드A(ダンガードA)의 크기는 무려 200m. 그에 비하면 마징가Z(マジンガーZ)는 약 20m의 크기이니 이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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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기도 전에 만나보는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정작 쥬라기 시대에 등장하는 공룡은 볼 수 없어도 영화가 기대가 되는 것처럼 정작 영화도 보지 않았으면서도 왠지 멀티 유징된 제품들이 기대가 되어 버렸다. 이미 LEGO에서는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에 관련된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우리의 중국 카피 회사들이 그냥 기다릴쏘냐~

 

將LELE에서 발빠르게 LEGO의 Jurassic World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급 미니피규어 8종류를 카피하여 내놓았다. 그 중에서 주인공 오웬 그라디(Owen Grady)를 먼저 소개하도록 한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에서 주인공인 스타로드(Starlord) 역할을 맡은 바 있는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오웬 그라디(Owen Grady)의 역할을 맡았다.

 

제조회사 : 將LELE 

제품번호 : 79058

 

 

 

영화에 등장하는 공룡 제품은 없어서 아쉽다. 하지만 우리의 중국 카피 회사들이 그냥 있지는 않을 것 같다. 대륙의 기상을 보여다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겨져 있는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건가? 여하튼 카드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웬 그라디(Owen Grady)의 얼굴은 양면 페인팅이 되어 있다. 몸통 프린팅도 상당히 정교하게 잘 되어 있는데 머리 부분의 접합선이 너무 눈에 띄어서 아쉽다. 물론 머리털 부품을 끼우면 보이지 않게 되지만...

 

 

 

짜잔~ 의미를 알 수 없는 진열대와 함께 완성. 이왕이면 영화 포스터와 광고 동영상에 나온 오토바이를 진열대 대신 넣어 주었다면... 그럼 카피의 본분을 어기는 것인가?ㅋ

 

 

 

덤벼라 공룡아!!! 혈혈단신으로 공룡에게 덤비는 오웬 그라디(Owen Grady). 하지만 자세히 보면 진짜 공룡이 아니라 공룡합체로봇 Marmency Animal이다. 이봐 오웬(Owen) 도망가!! 네가 이길 상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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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영국 헬로키티

제조원 : hongya(hk) toys trade.. ltd.

판매원 : (주)롯데리아

제조일 : 2015. 05.

형   식 : 완성

 

지난 번에 JLB의 Hello Kitty시리즈에 있는 미니피규어들을 다루면서 헬로 키티(Hello Kitty)에 관한 썰은 많이 풀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여하튼 간에 발매 당일 3시간 일찍 갔다는 이유로 구매를 하지고 못하고 있다가 이제사 구입하게 된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시리즈. 몸에 좋지도 않은 햄버거를 배가 너무 고파 우걱우걱 쌉어먹으며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세트를 사면 골드 헬로키티를 획득할 수 있지만 왠지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 오직 한국에서만 판매한다는 한정판이니 1~2개 단품으로 구매를 해도 나름 만족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중에 고른 것이 영국 헬로키티. 설정상 헬로키티는 영국 런던에 살고 있으니 국적에 맞게 구매한 것이다. 혹시나 말하지만 (주)산리오코리아와 (주)롯데리아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판매하는 것이다.

 

 

 

왜 영국 헬로키티를 골라냤고 묻는다면 그냥 영국 국기 유니온 잭이 이뻐서라고 대답해줄 수 있다. 그렇다고 영국이란 나라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국기가 이쁘다.

 

 

 

자세히 보니 몸통의 프린팅 상태가 깔끔하지 못하다. 싸게 파는 것에는 역시 이유가 있는 것인가? 프린팅의 퀄리티는 복불복이려나?

 

 

 

역시 이유가 있다. 뒤늦게 발견하였지만 Made in China. 중국제품이라고 너무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물론 수입원이나 판매원에서 요구한 단가에 맞추기 위해 품질이 다소 낮은 제품을 만들어낸 것인지도 모른다.

 

 

 

반갑다 친구야~ 근데 너 머리 크기가 장난이 아니구나?? JLB의 Hello Kitty시리즈에 있는 미니피규어들이 반겨주지만 인신공격성 발언에 영국 헬로키티의 마음은 조금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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