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불꽃 남자 마법사는 지상과 공중을 가리지 않는 마법의 힘으로 적의 기지를 파괴하는 모두의 영웅입니다. 얼굴도 잘생겼죠!... 라고 마법사(Wizard)에 대한 소개가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 홈페이지에 있다. 그래서인지 CF를 보면 자뻑에 빠져 있는 마법사(Wizard)의 모습을 보게 된다. 정작 보여주는 마무리 기술은 모두 파이어볼이지만ㅋ 구원투수가 아닌게 다행이다

 

지상캐릭, 공중캐릭 모두 공격이 가능하며 인구수 대비 화력이 좋다보니 반드시 생산하는 유닛 중에 하나라고 한다. 박격포에도 넉백(기절)이 되지 않고 잘 버티기도 하지만 이동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고 인식범위가 넓은 편이라 집중공격이 필요할 때 엄한 벽 바깥의 건물을 부수고 있을 수 있으니 길정리를 잘 해놓아야 한다고 한다. 잘 생기고 멋진 마법사(Wizard) 미니피규어를 만나 보자.

 

제조회사 : SY

제품번호 : SY261

 

 

 

CF에서 보여준 멋진 아프로 헤어스타일 모양의 부품이 들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카피 제품에 대한 나의 욕심이 과한 것이겠지?

 

 

 

제품 구성은 카드 배틀을 할 수 있는 카드 2장과 부품이 담긴 비닐팩으로 구성 되어 있다. 자 이제 비닐을 확 찢어볼까나~

 

 

 

먼저 마법사(Wizard) 미니피규어 완성. 원작 캐릭터와 뭔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어색한 느낌. 잘생김이 묻어나는 마법사(Wizard)라고 하기엔 뭔가 어색한...

 

 

 

소품도 불꽃 모영 부품 빼놓고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구성. 아까 말한 것처럼 아프로 헤어스타일 부품을 만들어 넣어 주었다면 최고였을텐데~

 

 

 

몰려오는 적병들 따위야 무시무시한 파이어볼로 날려주겠다. 모두 덤비라고 해!! 나의 강함을 모두 느끼게 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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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나 현대에나 광대(연예인)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야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은 비슷한 것 같다. 주목을 받기 위해 여러 가지 것들을 배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보통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거나 할 수 없는 것들을 행하는데 때로는 그것이 지나쳐 지탄의 대상이 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적절한 수위에서 아슬아슬한 행위를 해내야지만 살 수 있는 광대의 삶이란~

 

지금은 Casle시리즈로 명칭이 굳어져 가는 것 같은데 LEGO의 중세 시리즈는 명칭의 다양한 변천사가 있었다. 2010년도 즈음엔 Kingdoms시리즈라 불리며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는데 그닥 인기가 많지 않았다. 가격이 낮은 소형 제품으로 시리즈 구매를 유도 하려고 했으나 생각만큼 쉽지 않았던듯 하다. 지금 소개하려는 7953 제품도 그런 제품 중에 하나였다.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7953

 

 

 

저글링을 하는 광대(Nar)의 등장이요. 군주 앞에서 목숨을 걸고 묘기를 부려야 하는 광대(Nar)의 삶은 얼마나 후덜덜 했을까?

 

 

 

제품 구성은 부품이 담긴 비닐팩과 친절한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 있다. 비닐팩 안을 보면 광대 모자가 비닐팩에 따로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광대(Nar) 미니피규어 완성. 저글링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하기가 참 힘드네... 참고로 얼굴은 양면 프린팅인데 마지막 사진에 나와 있다.

 

 

 

묘기를 부릴 무대도 완성. 자 손님들 모이세요~ 광대의 신명나는 공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서 마음껏 즐기십쇼~

 

 

 

여.. 여러분 오늘만큼은 싸우지 마시고 제 공연을 보면서 마음을 푸세요~ 오늘 첫 공연이라 다양한 이벤트도 있는데... 에잉 오늘은 텃네, 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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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 변신곤충 합체로봇

제조사 : 유원토이

제조일 : 2014. 01

형   식 : 완성(캡슐)

 

말벌... 말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 혹시나 있을까? 손가락 크기만한 굵직한 몸통, 모든 것을 주시할 것만 같은 무서운 눈, 무엇이든 씹어먹을 것 같은 커다란 턱, 심장을 꿰뚫을 것 같은 날카로운 침, 그리고 위압적인 날개짓 소리. 예전에 길을 가는데 전깃줄이 끊어져 바닥에 튕기는 소리처럼 딱딱딱~ 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쳐다보니 말벌 2마리가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하시던거 마져하세요 저는 그냥 지나갈께요 하며 도망간 기억이...

 

한 편의점 앞을 지나가는데 캡슐 장난감 뽑기 기계가 눈에 들어왔고 마침 주머니에 500원짜리 동전들이 있었다. 뭐 재미난  장난감이 없나 살펴보다가 변신곤충 합체로봇이 눈에 들어와 동전을 넣고 과감하게 레버를 돌렸다. 그리고 캡슐을 보는데 캡슐 안에 말벌이!!! 화들짝 놀랐는데 자세히 보니 변신곤충 합체로봇시리즈에 있는 말벌 모양의 장난감. 놀란 가슴 쓸어안고 장난감을 챙겼다. 휴우~ 놀래라~

 

 

 

세계최초 3단 방식이라는 유원토이의 캡슐 장난감 뽑기 기계. 다른데서도 본 것 같기도 한데 같은 회사인지는 모르겠다.

 

 

 

처음에 캡슐이 나왔을 때 말벌 무늬를 보고 깜짝 놀랬다. 혹시 기계 안으로 말벌이 들어가 있다가 같이 딸려 나온 것은 아닌가하고 겁을 먹었다. 물론 아니었지만...

 

 

 

제품 구성은 제품 소개서와 제품이 담긴 비닐팩. 제품 소개서를 보면 어떻게 합체하는지 대략적으로 설명이 나와 있다. 5가지의 곤충이 합체된다고 한다.

 

 

 

짜잔~ 말벌 로봇!!! 약간 투박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정도면 가격대비... 비싼 것 같다. 조금 더 디테일한 면에 신경 써야 가격대비 만족도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변신할 때는 이런 식으로 변형을 해야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른 변신곤충 로봇이 없어서 합체는 하지 못했다.

 

 

 

육성무당벌레와의 만남. 이렇게 보니 충왕전이던가 일본에서 만든 곤충 배틀 동영상 프로그램이 생각나는구나. 거기에 출전한 곤충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억지로 싸워야 되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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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QIAOLETONG의 제품을 소개한 적이 있다. 상당히 실망스러운 제품의 퀄리티를 보여주었지만 Fashion Life시리즈를 몇 개 사두었기에 본전 생각으로 그냥 조립하기로 한다. 저번엔 거실(Living Room)이었고 이번엔 해변(Sand)이다.

 

아~ 적어도 여자아이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려면 이렇게 만들면 안 될 것 같은데... 딱히 할 말도 없다.

 

제조회사 : QIAOLETONG

제품번호 : TS20120A

 

 

 

미니피규어 퀄리티가 사진만큼만 나온다면 그나마 칭찬해줄만한 제품인데 저번 제품은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신용도는 낮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친절한 설명서 1부 그리고 스티커 한 장이 들어 있다. 총 30부품을 조립하면 완성된다고 한다.

 

 

 

일단 미니피규어 완성. 정말이지 프라스틱의 질이 너무 낮다. 또한 팔, 다리 부품의 조임이 헐렁하여 잘 맞추어 놓지 않으면 자유 운동을 해버린다. -_-;;;;

 

 

 

파라솔과 해변용 비치 완성. 파라솔 뚜껑 부분에 스티커를 잘 붙이지 않으면 지저분해지는 원형 모양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나마 프라스틱의 저질스러움을 스티커가 포장해준다.

 

 

 

어머~ 어서 와~ 오늘 햇빛이 너무 좋다 얘~ 여자 미니피규어 구입을 통해 성별비율을 맞추고 재미난 소품들도 활용하려고 했는데 제품의 퀄리티가 너무 낮아 후회가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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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스개소리로 티코가 도로로 주행을 하고 있는데 옆 차선으로 대형 덤프트럭이 휙 지나가자 티코가 날라갔다고... 과장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도로 위를 달리는 덤프트럭의 위용이 무시무시한 것은 사실이다. 덤프트럭 운전사가 아무리 안전운전을 한다고 해도 워낙 차체가 크고 무게가 있으니 버스 같은 차량이 아니면 긴장할 수 밖에 없다.

 

한국에서는 20t 이상의 덤프트럭은 건설기계로 등록해야 한다고 한다. 또 12t 이상의 덤프트럭을 운전하려면 1종 대형 운전면허를 보유해야 한다고 한다. 1종 대형 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일단 나이가 만 19세를 넘어야 하고 다른 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상이 지나야 된다고 한다. 1종 대형 운전면허를 따고 싶은 사람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조회사 : Enlighten啓蒙

제품번호 : 0381

 

 

 

간만에 현대(?) 시점에 걸맞는 브릭 제품을 만져 본다. 도로 위의 폭군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덤프트럭(自卸车). 브릭제품으로 보면 귀엽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이 무려 3개가 있고 친절한 설명서가 1부 들어 있다. 그리고 비닐팩 안에 스티커도 들어 있으니 참고하자.

 

 

 

일단 산업의 역꾼 노동자 미니피규어 완성. 프린팅이 조금 투박하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어 있지만 모자의 앞 챙이 상당히 길다. 마치 김무스씨의 머리처럼ㅋ

 

 

 

본격적으로 덤프트럭을 조립해보자. 주의할 점은 초반에 노란색 제품들만 조립하다보니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천천히 설명서를 읽고 조립해야 실수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본체의 조립을 거의 끝내고 적재함 조립으로 돌입. 차량을 보면 운전석 썬루프의 오픈이 가능하다. 당연히 수동식이라 날씨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수동식 썬루프 차량 운전자들이 썬루프를 열어 놓고 갔다가 비가 와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적재함 완성. 적재함의 뒷문도 오픈이 가능한데 생각보다 적재함의 내부 너비가 작아서 많은 물품을 실어 나르기는 힘들어 보인다.

 

 

 

최종 완성. 운전자를 태울 때 꽤 고생했다. 일단 운전석이 협소하고 노동자 미니피규어의 모자 앞 챙이 길어 걸리적 거린다. 모자를 벗기고 어거지로 밀어 넣은 뒤 다시 모자를 씌우는 행위를 해야 하는데 쿨하게 운전석 부품 다떼어버리고 미니피규어를 태운 뒤 다시 조립해도 된다.

 

 

 

자 그럼 화물을 수송하러 떠나볼까!!! 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만져볼만한 것이 많아 나름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노동자를 운전석에 태우는 것이 힘들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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