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진 것만으로도 상대방의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흡수의 마스터 스카일라(Skylor). 그 제품을 카피한 SY의 제품은 스카일라(Skylor)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한 것이라고 봐야 할까ㅋㅋㅋ SY에서 또 한번 퀄리티 있는 카피 제품을 내놓았으니 NINJA Thunder Swordman시리즈. LEGO 좀 쭈물럭거려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NINJAGO시리즈를 카피한 것이다.

 

스카일라(Skylor)는 능력만 잘 흡수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 카이(Kai)의 마음도 훔쳤다. 하지만 스카일라(Skylor)의 정체는.....스포일 방지..... 였는데 주인공들의 간곡한 설득으로 닌자들의 편이 되어 가련한(?) 드라마의 여주인공 위치(?)에 놓이게 된다. 현재까지 카이(Kai)와 스카일라(Skylor)의 관계는 불명확한 썸관계에만 머물고 있는데... 앞으로 애니메이션이 더 방영되면 어떤 관계로 풀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조회사 : SY

제품번호 : SY292

 

 

 

오~ 간만에 투명블럭을 만져 보는군 하며 좋아했는데 상자 겉면에 해골 병사가? 심지어 야광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기쁜 마음로 상자를 개봉하여 제품을 확인하니 부품들이 담겨진 비닐팩 안에 투명 블럭의 스카일라(Skylor)와 해골 병사가 같이 들어 있다!!! 과연 야광은 될 것인가?

 

 

 

투명 블럭은 확실히 노란, 빨간 계열이 예쁘다. 그리고 해골 병사는 야광이 될 것만 같기도 하다. 하지만 중국 카피 제품이니 속단은 금물.

 

 

 

해골 병사는 더 큰 해골바가지를 쓰게 되어 있으며 스카일라(Skylor)는 얼굴이 양면프린팅이다. 오~ 가성대비 쵝오!!!

 

 

 

최종 완성!!! 두 개의 미니피규어가 서 있기엔 진열대가 좀 좁게 느껴진다. 참고로 스카일라(Skylor)가 꽂혀져 있는 곳은 회전 부품이라 미니피규어를 꽂고 돌릴 수 있다.

 

 

 

불을 꺼 놓고 야광 실험!!! 잘 보이는가?? 눈에 확 들어올 정도는 아니지만 해골 병사에게 나름 야광의 기능이 실제로 있었다. SY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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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쇼킹, 나는 몬스터 로커!" 어느 날 괴물 과학자가 소문을 듣자하니 다른 미친 과학자들이 멋진 수제품 괴물들을 만들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도 그런 괴물을 만들어 내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런데 괴물을 만드는 중간에 틀어 놓았던 음악이 아마도 괴물의 머릿속에 들어가 버린 것이 틀림없어요. 왜냐고요? 절대 최강의 로큰롤 괴물이 만들어졌거든요.

 

몬스터 로커는 글자 그대로 록 음악을 통해 자신을 재충전한답니다! 기타를 퉁기며 록 음악을 연주할수록 전기가 더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전원 공급 장치와 앰프가 몸 안에 함께 들어 있는 셈이예요. 그의 음악이 절정에 달할 때면 기타에서 섬뜩한 소리가 울려 나오는데, 가고일이 깨어나고 늑대 인간의 머리털이 쭈뼛 서며 좀비가 발끝으로 탭댄스를 출 정도라니까요!... 라고 LEGO 홈페이지에 몬스터 로커(Monsterrocker)에 대한 소개글이 나와 있다.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71010

 

 

 

2015년의 할로윈을 기념하여 발매된 Minifigures 14 시리즈에는 언제나처럼 총 16종류의 개성넘치는 미니피규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과연 어떤 미니피규어가 나올지 기대했는데 몬스터 로커(Monsterrocker)가 등장.... 절대 좀비 치어리더(Zombie-heppekorspige)가 나오지 않아 실망한 것은 아니다.

 

 

 

머리에 머리를 하나 더 얹어 대두 프랑켄슈타인의 느낌을 재현하였다. 자물쇠가 달린 목걸이가 로커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준다.

 

 

 

리사(Lisa)를 찾아간 몬스터 로커(Monsterrocker). 함께 밴드를 만들지 않겠느냐고 진지하게 제안을 하고 있다. 멋진 밴드가 나올 수 있을까나? 은근 리사(Lisa)에게 밴드 제안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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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살인 잭은 실제 살아있는 공룡이 가득한 공원을 구경하기보다는 전화기를 가지고 노는데 더 관심이 많아요. 그는 쥬라기 섬의 풍광이 멋지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동생 그레이만큼 쥬라기 공원에 대해 열정을 느끼는 편은 아니예요. 게다가 야생의 세계에서 배고픈 선사시대의 포식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으니 더더욱 즐거울 리 없겠죠.... 라고 LEGO홈페이지에 잭 미첼(Zach Mitchell)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물론 이 제품은 LEGO의 것을 카피한 將LELE의 제품.

 

진정한 VIP고객의 입장으로 쥬라기 섬 곳곳을 탐방해버린(?) 잭 미첼(Zach Mitchell). 이모 하나 잘 둬서 쥬라기 섬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찐하게 한 판 하였다. 다행인 것은 민폐 캐릭터로 전락하지 않고 중요한 순간마다 기지를 발휘해 문제를 헤쳐나가는 인물이라는 점. 사실 세상에 가장 큰 민폐를 끼치는 인물들은 어른들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은 항상 관리와 보호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제조회사 : 將LELE

제품번호 : 79058

 

 

 

쥬라기 섬의 모든 것을 구경해도 공룡의 뱃속은 구경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잭 미첼(Zach Mitchell). 그의 생존기는 눈물없인 들을 수 없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가득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어떻게 즐기지는 감이 안 잡히는 카드 두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얼굴은 양면 프린팅. 다소 여유가 넘치는 표정과 두려워하는 표정 두 종류로 프린팅이 되어 있어 연출하기 좋다.

 

 

 

본 캐릭터, 영화와는 어떤 관계가 있지는 모르는 진열대까지 포함하여 최종 완성. 진열대 바닥 부품에 선명하게 새겨진 로고는 상당히 고퀄이다.

 

 

 

동생을 찾으로 가는 도중 마주친 미니 벨로키랍토르(Mini Velociraptor) 때문에 숨은 잭(Zach). 어떻게 하면 저녀석을 따돌리고 동생을 찾으러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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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키마의 전설(Legends of Chima)>에 등장하는 수많은 부족들 중에 아웃랜드로 넘어가면 볼 수 있는 종족들인 박쥐, 거미, 전갈 부족들은 주인공인 라발(Laval)이 버린 키 구슬로 인해 만들어진 수인족들이다. 그 종족들 중에 전갈 부족은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상대방에 독을 주입하면 세뇌를 시킬 수 있다.

 

스콜더(Scolder)는 전갈 부족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이다. 부족의 왕인 스콤(Scorm) 밑에서 주인공 일행을 물리치고 '키' 구슬을 차지하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다. 제품 등장은 70140 제품이 유일하다. 하지만 스피도즈™ 제품이 들어 있으니 스피도즈™ 시리즈와 캐릭터를 모두 모으려는 사람들에겐 아주 유용한 제품일 듯 하다. 물론 지금 소개하려는 제품은 LEGO제품이 아닌 SY의 카피 제품이다.

 

제조회사 : SY

제품번호 : SY170

 

 

 

무시무시한 독침으로 상대방에게 위협을 주는 스콜더(Scolder). 하지만 아쉽게도 이 제품에서 전갈꼬리가 표현되지는 않았다.

 

 

 

제품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세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손맛을 봐 보자~

 

 

 

헬멧을 씌우기 전의 모습과 씌운 모습. 왠지 영화 <프레데터(Predator)>에 등장하는 외계인이 연상이 된다.

 

 

 

짜잔~ 진열대와 함께 최종 완성. 왼쪽의 거치된 무기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스콜더(Scolder)가 들고 있는 것은 '키'로 만든 맹독성 지팡이이다.

 

 

 

거미 부족의 스패러투스(Sparratus)와 논쟁 중인 스콜더(Scolder). 라발(Laval)이 흘린 '키' 구슬때문에 수인족이 된지도 모르고 서로 자신들의 위대한 전사가 '키' 구슬을 떨어트려준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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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는 히어로물 완구시장에 활기를 다시금 불러 일으켰다. 다양한 완구와 라이센스 제품들이 완구점들을 점령하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키덜트 세대의 지갑을 훌훌 털어버리며 그 인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8년, 2019년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시리즈는 또 얼만큼의 파급력을 완구시장에 불러올 수 있을지 무척 기대된다.

 

블럭 제품들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LEGO에서는 꾸준히 히어로물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물론 LEGO뿐만 아니라 유행에 민감한 중국 카피 회사들도 미피 중심의 카피 제품뿐만 아니라 나름의 변형을 준 제품들을 계속 생산하고 있는데 오늘 만나볼 제품은 그런 변형된 제품 중에 하나이다.

 

제조회사 : Dargo

제품번호 : 855B

 

 

 

투명 부품 미니제품으로 카피 제품 수집가들 사이에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Dargo가 다시 한 번 투명제품을 선보였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겨진 비닐팩 한 개와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카드 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놈의 카드 배틀은 누구랑 해 볼 수 있을까?)

 

 

 

프린팅 상태 양호하고 역시 투명 부품의 프라스틱 품질도 나쁘지 않다. 음.. 이런 걸 야광제품으로 만들면 더 멋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종 완성. 예전엔 진열대 바닥 부품은 미피 넓이 수준이었는데 이번엔 다른 카피 회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이즈의 부품으로 바뀌었다.

 

 

 

우리도 새해 신년회를 해볼자!!! SYDUO LE PIN TOYS의 울트론(Ultron)들이 모이고 있다. 올해는 확실하게 인류를 멸살시키자는 신년사가 나올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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