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너무 귀엽네요!" 베이비시터는 귀여운 것들을 좋아해요. 다행히 그녀는 어딜 가건 그곳에서 귀여운 매력을 찾아내는군요. 귀여운 아기들! 귀여운 티셔츠에다, 귀여운 퍼그 강아지들이, 귀여운 유리잔에 있네! 귀여운 비행기랑 기차랑 뱀이랑 우주선이네! 그녀는 곤충이나 레고® 블록을 비롯해 마주치는 모든 것에서 귀여움을 찾아내지요. 베이비시터는 진심으로 아기보기를 좋아해요.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귀여운 아기들을 돌볼 기회를 얻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녀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돈을 벌 수 있거든요 (어떨 땐 작은 귀염둥이 악당을 봐야하기도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것들로 가득 찬 박물관을 차리는게 베이비시터의 꿈이랍니다! ... 라고 LEGO 홈페이지에 베이비시터(Babysitter)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한 때는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새로운 직종이었던 베이비시터가 최근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양새이다. 구인이나 구직이나 베이비시터에 대한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 통계들을 최근에 접했는데 아무래도 아이를 돌본다는 일, 생판 모르는 남에게 아이를 맡긴다는 것이 그리 마음이 놓이는 일은 아닌 것 같다. 경제적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맞벌이를 해야되는 상황이 더 서글픈 일이지만...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71013

 

 

 

어느덧 16번째 시리즈가 나왔다. 올해 5월에 나왔는데 개봉은 이제사 하게 된다. 거의 반년만에 개봉. 잃어버리지 않은 것이 다행인가?ㅋ

 

 

 

개봉박두!!! 자~ 이 제품은 무엇이더냐??? 얼핏보니 미피가 두 개인데. 이게 뭐지? 재빠르게 LEGO 홈페이지를 검색해보았다.

 

 

 

바로 베이비시터(Babysitter). 진심으로 아기돌보기를 좋아한다는 설명과는 달리 표정이 약간 억울해보인다ㅋ

 

 

 

귀여운 아기 미피를 안고 있는 베이비시터(Babysitter). 너무나 앙증맞게 작은 아기 미피를 보니 부성애가 마구 샘솟는다ㅋ

 

 

 

" 얘들아~ 아기 좀 재우게 바깥에서 놀지 않으련?~ " 개구쟁이 아이들이 넘치는 집안은 조용할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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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더랜드를 유유히 떠다니는 몹 가스트(Ghast). 그 생김새를 보고 유추해보건데 'Gas'와 'Ghost'의 합성어가 아닐까 싶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적이 없어 그 무서움을 직접 체험해보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함께 내뱉는 화염구는 게임 플레이어에겐 공포의 존재인듯 하다.

 

다행인 것은 체력이 낮아 화살로 공략할 수 있다고 한다. 막강한 원거리 공격에 체력까지 높았다면 게임 플레이어들은 게임하기 상당히 짜증났을 것 같다. 우연히 실사화 된 가스트(Ghast)의 이미지 파일을 본 적이 있는데 왠만한 호러 영화 캐릭터 저리가라할만큼의 포스를 가지고 있었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에 등장하는 몹들을 실사화시키면 이 게임은 호러게임이 될 듯 하다.

 

제조회사 : 將LELE

제품번호 : 79051

 

 

 

게임상에서 이렇게 가만히 떠다닐땐 나름 귀여운데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당했을 때의 표정은 무섭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가득 담긴 비닐팩 두 개와 설명서 한 부로 이루어져 있다. 설명서는 상당히 구겨져 있었다.

 

 

 

기록 저장을 위하여 설명서를 빳빳하게 핀 뒤 사진을 찍었다. 혹시나 필요한 사람은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설명서 순서대로 조립하다보니 특이점을 발견. 뭔가 발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아마도 화염구를 발사하는 것을 표현한듯~

 

 

 

그리고 발사대 부분을 이걸로 덮는다. 처음엔 이게 뭔가하고 궁금했는데 조립하다보니 일종의 발사 버튼의 역할을 하는 부분이란걸 알게 되었다.

 

 

 

얼굴 완성. 그런데 발사하는 부분을 이렇게 덮으면 어떻게 발사해야 하지? 입 부분의 부품을 떼어내고 발사해야할 것 같다.

 

 

 

다리는 이런 느낌~ 물론 방향을 움직여서 가스트(Ghast) 느낌이 나도록 연출하면 된다. 왠지 오징어 다리가 생각나네~

 

 

 

' 앗!! 가스트(Ghast)다!!! ' 원거리 공격 무기가 없는 스티브(Steve)는 최대 위기에 처했다. 스티브(Steve)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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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본즈(Crossbones)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빌런이다. 초기에는 레드 스컬(Red Skull)의 부하가 되어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일행과 투닥투닥하였지만 레드 스컬(Red Skull) 사망 후 특별히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기 보단 용병처럼 떠돌아다니며 악행을 일삼는다. 그러다가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인 스티븐 로저스(Steven Rogers)를 죽이게 된다.

 

영화 시리즈에서는 하이드라(HYDRA) 소속을 감추고 쉴드(S.H.I.E.L.D)의 대테러 부대 팀장으로 활동하다가 본색을 드러내고 위장전입한 동료들과 같이 쉴드(S.H.I.E.L.D)를 아작낸다. 그리고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Captain America:Civil War)> 초반부에서 화려하게(?) 전사한다. 그리고 그의 죽음과 함께 발생한 일들이 이후 큰 파장을 불러오는데...

 

제조회사 : DUO LE PIN TOYS

제품번호 : DLP9025

 

 

 

영화에서의 포스는 약간 아쉽지만 그런대로 자기 역할은 한 것으로 보이는 크로스본즈(Crossbones). 코믹스에서는 악당의 입장에서 큰 일을 해냈는데...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서 한 부로 이루어져 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조립을~

 

 

 

조립 이전에 혹시 모르니까 설명서를 사진으로 남겨 놓자.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 모르겠지만 중요할지도...

 

 

 

크로스본즈(Crossbones) 미니피규어 먼저 완성. 나름대로 프린팅은 잘 되어 있다. 물론 오리지널 디자인은 아니고 LEGO 76050제품에 들어 있는 크로스본즈(Crossbones) 미피를 카피했다.

 

 

 

최종 완성. 크로스본즈(Crossbones)가 들고 있는 무기는 발사 가능하다. 위의 버튼을 누르면 앞 부품이 튕겨져 나간다. 옆에 있는 탈 것(?)은 과연 무엇일까나?

 

 

 

상자 겉면을 보니 DUO LE PIN TOYS의 Super Heroes시리즈 8개를 모으면 미니 퀸젯(Quinjet)을 최종 완성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름의 상술~

 

 

 

스칼렛 위치(Scarlet Witch)와 마지막 승부를 벌이는 크로스본즈(Crossbones). 마지막으로 자폭하려는 크로스본즈(Crossbones)를 스칼렛 위치(Scarlet Witch)가 막으려 했으나 그 사건이 시빌 워(Civil War)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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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6의 방송 리포터인 에이프릴 오닐(April O'Neil)은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에 대표적인 히로인 캐릭터이다. 사실 1987년판 애니메이션만 보면 히로인이라고 보기보다는 민폐 캐릭터에 가깝다. 기자 정신을 발휘하여 슈레더 일당을 뒷조사 하다가 잡히는게 주역할이다보니 민폐 캐릭터에 가까운데 닌자거북이들에게 일감을 던져주는 중요한 역할이다.

 

2003년판 애니메이션부터는 일방적으로 악당에게 잡혀가는 민폐 캐릭터에서 벗어나 무술을 연마하여 사건을 해결하는데 일조하는 캐릭터로 변신을 했다고 한다. 심지어 두목급 악당들도 때려잡는다고 하니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아직 영화 <닌자터틀(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을 관람 하지 못했지만 메간 폭스(Megan Fox)가 연기하는 에이프릴 오닐(April O'Neil)은 어떤 느낌일까나?

 

제조회사 : JLB

제품번호 : 3D4805

 

 

 

재밌게도 이 제품은 LEGO의 제품을 카피한 것이 아니다. 나름 JLB의 오리지널 디자인의 에이프릴 오닐(April O'Neil). 그렇다고 <십대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의 라이센스를 취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간만에 만져보는 카드 배틀이 가능한 카드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지날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자세히 보면 프린팅이 꼼꼼하게 되어 있지 않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뭐 그래도 카피에서 벗어났다는게 어디냐~

 

 

 

악세사리는 백이다. 여성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 그런 것일듯 하지만 직업이 기자이니 카메라를 주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 앗! 슈레더 일당이 나쁜 일을 꾸미는 것 같은데. 닌자 거북이들에게 알려 줘야 겠어! " 어쩌면 악당들 때문에 에이프릴 오닐(April O'Neil)이 먹고 살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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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이 그렇지만 코믹스와 시네마틱의 캐릭터 설정이 같진 않다. 영화의 흐름에 따라 설정이나 배경이 다르다. 물론 코믹스 팬들이 봐도 그닥 이상한 설정이 아닌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지만... 뭐 굳이 원작을 100% 따라할 필요가 있겠는가 싶다. 어차피 코믹스도 설정파괴를 스무스하게 넘어가려고 평행우주론을 접목시켰는데...

 

마블 시네마틱에 등장하는 팔콘(Falcon)도 원작 코믹스와 설정이 다르다. 영화 쪽은 좀 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비행 능력을 비행용 슈트를 착용하여 가능한 것으로 하고 레드윙은 신형 드론으로 설정하였지만 원작 코믹스에선 블랙팬서(Black Panther)를 통해 비행능력을 얻었으며 레드윙은 기계가 아닌 살아있는 송골매이다. 그리고 원작 코믹스에서는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의 자리를 물려 받는다.

 

제조회사 : SY

제품번호 : SY296

 

 

 

LEGO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의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는 코스튬과 흡사하다. 어디서 디자인을 베낀 것일까?

 

 

 

뒷편에 설명서가 나와 있다. 미피는 조립하기 쉽지만 덤으로 들어 있는 탈것을 조립하기 위해선 참고해야한다. 그렇다고 알아보기 쉽지는 않다. 불친절한 설명서ㅋ

 

 

 

구성은 심플하게 부품들이 한가득 들어 있는 비닐팩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33개의 부품을 맞추면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얼굴은 양면 프린팅이라 아주 흡족하다. 또한, 몸통을 비롯한 프린팅이 전반적으로 섬세하게 잘 되어 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탈것과 함께 최종 완성. 팔콘(Falcon)의 날개가 상당히 길어 진열해놓기 조금 곤란한 부분이 있다.

 

 

 

" 기다려!! 제임스(James)!!! 너는 내가 상대해주마!!! " 하지만 제임스(James)는 이해할 수 없었다. 팔콘(Falcon)이라면 그냥 날아와도 되는데 왜 탈것을 이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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