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은 언제쯤 상용화될 수 있을까? 현재까지는 몇 분동안 우주에서 머물다가 내려오는 준궤도 우주여행 상품과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며칠 지내다 오는 여행 상품이 있다고 한다. 물론 상품 가격은 억단위이다. 한국에서도 준궤도 우주여행 코스를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 하다. 미국에서도 달 여행 코스와 화성 여행 코스를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내 생전에 우주 여행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다른 행성은 꼭 가보고 싶다. 특히 달에는 꼭 가고 싶다. 지구와는 다른 환경에서 내 몸을 움직여 보고 싶고 그 곳 환경을 관찰해보고 싶다. 방아찧는 토끼가 진짜 살고 있는지ㅋ 여행 비용도 많이 모아야겠지만 그게 또 상용화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다려 봐야겠다. 기다리는 동안 아쉬운 마음을 Enlighten啓蒙의 Space Series로 달래봐야겠다. 설마 그 전에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 것은 아니겠지???

 

제조회사 : Enlighten啓蒙

제품번호 : 508

 

 

 

행성 탐사 차량(Star Exploring Vehicle)의 위용. 조립 완성 사진만 봐도 뭔가 남다른 제품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로봇 팔까지 움직일 수 있는 것인가!!!

 

 

 

제품 구성은 부품이 담긴 비닐팩 2개와 친절한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조립 부품 수는 59개. 상당히 기대가 된다.

 

 

 

먼저 우주인 미니피규어 완성. 다른 Space Series에 등장하는 미피들을 포함하여 비교하면 모두 조금씩 디자인이 다른 듯 하다. 나름 섬세하게 신경 쓴 부분인가???

 

 

 

으쌰으쌰~ 행성 탐사 차량(Star Exploring Vehicle)을 만들자. 지나가던 손오공(そんごくう)이 이 광경을 목격한다.

 

 

 

역시 지구인의 친구 손오공(そんごくう). 우주인을 도와 행성 탐사 차량(Star Exploring Vehicle) 조립을 거든다. 그런데 초샤이언 상태를 풀지 않고 일을 하고 있구나.

 

 

 

행성 탐사 차량(Star Exploring Vehicle) 조립 완성. 손오공(そんごくう) 덕분에 수월하게 완성 할 수 있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계기판이 있는 앞부분의 부품들이 안정적으로 이어지지 않아 조금만 힘을 주면 금방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봐!! 나는 돌이 아니라 씽(Thing)이라고!!! 당장 내려놧!!! 이 외에도 재밌는 기믹이 더 있다. 직접 구매를 하여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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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좀비가 될 수 밖에 없다면 어느 순간에 좀비가 되는 것이 그나마 덜 고통스럽고, 덜 괴로울까? 아마도 자다가 좀비에게 물려 좀비가 되는 것이 그나마 괜찮은 상황이 아닐까 싶다. 자다가 뭐야 뭐야 하다가 잠결에 좀비가 되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나? ㅋㅋㅋㅋ 물론 현실에서 그러한 상황이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그냥 뭐 그런 상상을 해봤다는 것이다.

 

DECOOL의 Zombie World는 센스가 넘친다고 해야할까? 교묘하다고 해야할까? 기존에 LEGO 미니피규어들을 좀비화 시켜 만들었다. 이렇게 2차 창작을 하다가 나중에 오리지널 제품을 만든다면 괜찮은 발전 방향이겠지만 과연 DECOOL의 사업 마인드는??? 자 그럼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를 위하여 Zombie World의 졸린 사람 좀비(Sleepyhead Zombie) 미니피규어를 만들어 보자!!!

 

제조회사 : DECOOL 

제품번호 : 605

 

 

 

졸린 사람 좀비(Sleepyhead Zombie)는 LEGO 미니피규어(Minifigures) 6번째 시리즈에서 랜덤하게 얻을 수 있는 졸린 사람(Sovetryne)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것이다.

 

 

 

내용물은 아주 단촐하다. 부품이 담긴 비닐팩 딸랑 하나만 들어 있다. 거기다가 가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로... 쩝

 

 

 

미니피규어 완성. 프린팅이 상당히 디테일해서 만족스러웠는데 오른손에 들려 있는 부품은 뭔지 잘 모르겠다. 좀비가 손에 뭘 들고 다닌다는 것 자체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지난 번에 사람들을 습격했지만 모두 놓치고 소 한마리를 잡았다. 간만에 소고기 잔치닷!!! 살아있는 소를 우걱우걱 뜯어먹는 모습이 너무 잔인하여 자체 모자이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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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서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LEGO Alien Conquest시리즈의 폴리백 제품. Alien Conquest시리즈??? 그런 시리즈가 있었나 싶어 검색을 해보니 2011년도 나왔던 시리즈라고 한다. 폴리백에 들어 있는 것을 보니 프로모션 제품으로 나온 것 같은데 그렇다면 구하기 힘든 희귀한 제품이란 이야기이다. 가격도 그리 비싼 것도 아니라 냉큼 결제. 그런데 시리즈물로 계속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그리 인기있던 시리즈물은 아닌 것 같다.

 

시리즈 스토리를 대충 보니 외계인의 지구 침략에 맞선 ADU(Alien Defence Unit)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것 같다. LEGO가 인기가 많건 적건 간에 재출시를 잘 않 하는 입장이라 Alien Conquest시리즈가 인기가 많았어도 지금은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조금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재출시를 잘 하지 않는다. 쩝~

 

제조회사 : LEGO

제품번호 : 30141

 

 

 

겉면의 구김이 상당한 것으로 보아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모양이다. 우연히 발견하지 않았으면 Alien Conquest시리즈가 있었는지 평생 모를 수도...

 

 

 

제품 구성은 친절한 설명서와 부품들. 정식 명칭은 표기되어 있지 않았지만 레고위키를 보니 제트 팩(Jet-Pack)이라 명명되어 있어 나도 그렇게 부르기로 했다.

 

 

  

먼저 미니피규어 완성. 이 미니피규어의 명칭은 ADU 신입요원(Mitglied der Alien-Abwehr-Einheit). 조금 건방진 표정을 하고 있는데 얼굴은 양면 프린팅이 되어 있고 다른 쪽 얼굴은 호방해보인다.

 

 

   

제트 팩(Jet-Pack) 완성. 두 개의 로켓추진기가 점화가 되면 ADU 신입요원(Mitglied der Alien-Abwehr-Einheit)은 공중을 가르며 외계인들과 싸울 수 있게 된다.

 

 

  

하하하~ 공중을 날아보자. 그런데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은 어디 있는거지???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ADU 신입요원(Mitglied der Alien-Abwehr-Einheit)을 위해서라도 Alien Conquest시리즈의 다른 제품들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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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SY의 악당 기사(Evil Knight) 미니피규어는 LEGO 미니피규어(minifigures) 7번째 시리즈에서 랜덤하게 습득할 수 있는 악당 기사(Ond Ridder) 미니피규어를 카피한 것이다. 단지 정교하고 깔끔하게 카피를 하였다는 점이 놀라울 뿐. 이 정도의 기술력이면 Enlighten啓蒙처럼 나름의 캐슬(Castle)시리즈를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중국을 배경으로 한 것도 괜찮고. 저번에 검색하다보니 어느 중국 회사가 삼국지를 배경으로 만들어놓은 브릭 시리즈도 있던데...

 

LEGO 공식 설정에 따르면 악당 기사(Ond Ridder)는 돈이나 권력을 위해 나쁜 짓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사악한 악당의 심복이 되어 행동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러면 거의 미친놈급인데 어덯게든 말리기 힘든 답이 없는 캐릭터이다. SY의 악당 기사(Evil Knight)가 굳이 LEGO의 공식 설정을 따를 필요는 없겠지만 기본적인 악당이라는 설정은 따라야겠지???

 

제조회사 : SY 

제품번호 : SY175

 

 

 

이제는 독창적인 제품을 제작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SY. 어차피 블럭 조립 방식에 대한 저작권은 만료가 되어 LEGO 호환제품을 만들 수 있으니 독창적인 시리즈로 슬슬 승부를 걸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런 대륙의 기상은 없는 것인가???

 

 

 

제품 구성은 부품이 담긴 비닐팩과 카드 배틀을 할 수 있는 카드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드는 나에게 소중한 배경 병풍ㅋ

 

 

 

먼저 진열대를 완성. 창과 방패가 함께 들어 있지만 저번에도 말했듯이 창을 랜스(Rance) 형태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하긴 말도 없는데 랜스(Rance)가 무슨 소용이랴~ 

 

 

 

악당 기사(Evil Knight) 미니피규어 완성. 눈이 아주 빨갛다. 눈병이 있나? 물론 농담이고 사악함을 강조하기 위해 눈을 빨갛게 페인팅한 것 같다.

 

 

 

라이벌 영웅 기사(Heroic Knight)와의 사투. 선과 악을 떠나 영웅 기사(Heroic Knight)의 능글맞음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악당 기사(Evil Knigh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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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toy라는 회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으나 마땅한 정보가 없었고 수입자로 되어 있는 하늘무역에 대해서도 알아보려고 검색해봤으나 지도 장소보기 카테고리에서 2개의 회사 위치가 나왔는데 영업형태가 식품판매, 건설기계인 것을 보니 그 하늘무역이 아닌 것 같다. 내가 왜 정보를 찾아보려고 했냐면 상자 겉면에 한글이 전면적으로 나와 있어 어느 나라 제품인지 알아보고 싶어서 였다. 제조국명은 중국이라 되어 있지만 실제 제작 기획과 영업권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시리즈명은 재밌게도 Special 써든파이터. 국내의 대표적 FPS게임인 <스폐셜포스>와 <써든어택>의 이름값 좀 얻어 볼 요량이었는지 네이밍을 참 재밌게 하였다. 여하튼 새로운 밀리터리 시리즈가 등장했고 브릭 회사별 밀리터리 계열 미니피규어간 서바이벌 게임 대회로 장난감 포토툰을 기획 중인 상황에서 Anytoy의 등장으로 스토리에 많은 변화를 주어야 될 것 같다. 그런데 제품번호가 50005인데 유서가 깊은 회사인가? 아니면 그냥 있어 보일려고 제품번호를 높게 잡았을까?

 

제조회사 : Anytoy

제품번호 : 50005

 

 

 

Anytoy와의 첫 만남은 Special 써든파이터시리즈의 스나이퍼 미니피규어. 넘쳐나는 밀리터리 브릭 제품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제품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과 카드배틀을 할 수 있는 카드 2장. 여기까지 전형적인 구성이다. 새로움이 없어 약간 아쉽~

 

 

 

미니피규어 완성. 무기 진열. 무기는 따로 떼어내는 방식이 아니라서 편했다. 속칭 프라스틱 꼬다리가 있어 조금 다듬기만 해주면 된다. 헬멧과 야간투시경은 將LELE의 S.W.A.T시리즈 제품가 비슷한 구조이다.

 

 

 

무기 착용 샷. 요즘 드는 생각인데 밀리터리 계열 미피들에게 무조건 무기를 많이 준다고 해서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보관도 보관이고 관리가 힘든데 Anytoy의 제품은 깔끔하게 착용이 가능한만큼만 무기가 있다.

 

 

  

혼자가 외로워 같은 종류 2개를 구매했다. 뒤늦었지만 우리도 브릭 회사별 밀리터리 계열 미니피규어간 서바이벌 게임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동료들을 부르고 연습도 열심히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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