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영어 E를 약자로 사용하는 단어를 일상생활에서 많이 보게 된다. 일단 나처럼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캐릭터의 에너지(Energy)를 채워주는 'E'라고 쓰인 아이템을 찾아내느라 정신없을테고. 우리가 사용하는 이메일을 사용하거나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클릭할 때 그리고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받을 때 'E'라는 약자를 만나게 된다. 수학이나 과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될 듯. 아~ 한 아파트 브랜드명에서도ㅋ

 

대학교 학점에도 E학점이 있다. 재시험이 필요할 때 E학점을 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여러가지로 귀찮아지는 점이 발생하여 가급적 E학점을 사용하지 않을 뿐이라고 한다. E학점을 받아 다시 재시험을 보게 된다면 최고 B학점까지는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내 주변에서 E학점을 받아 고민을 했던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해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르겠다.

 

제품명 : ABC MINI ROBOT

제조자 : YI SHEN TOYS

수입자 : (주)아이퀸즈

판매자 : 롯데제과주식회사

제조일 : 2013. 12

 

 

 

자 오늘은 어떤 단어의 로봇이 등장하여 나를 기쁘게 해줄까? 아직 얼마 모으지 못했는데 중복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다행스럽게도 중복이 아닌 새로운 로봇 E가 등장하였다. 오렌지향 합성착향료가 첨가된 사탕을 먹으며 E로봇을 맞이하자~

 

 

 

이번 E로봇은 앞서 봤던 로봇들과 다르게 발목이 회전 가능하다. 하지만 균형이 맞지 않아 짝다리 집고 서 있는 느낌이 약간 든다.

 

 

 

기존의 Q, U로봇과 함께 정렬. 뭔가 연결되는 영단어가 없는지 찾아봤지만 없었고 대신 스페인어 중에 관계대명사인 que는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스페인어를 몰라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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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er JOY는 2001년 부터 생산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동봉된 완구들도 꽤 종류가 많을 것이다. 제품 일련 번호로 추정컨데 적어도 300개 이상의 완구들이 나왔다고 짐작된다. 해외의 네티즌들 중에 Kinder JOY로 획득한 완구 콜렉션을 온라인 전시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직접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원하는 완구를 얻을 수 없는 랜덤 방식이라는 점에서 영세한(?) 수집가들이 도전하기엔 벽이 높은 편이다. 물론 주머니가 빵빵하신 분들이야 대량 구매 후 하나씩 까보면 되겠지만 선택 하나하나에 흔들어 보기로 소리, 질량을 측정하여 속 안에 있는 완구가 어떤 것이 파악해야 되는 영세한 수집가들은 궁극의 촉감 극대화를 노려야 한다. 아니면 일종의 계 형태를 만들어 중복되는 제품들을 맞교환하거나~

 

모델명 : 킨더조이

수입원 : 페레로 아시아 리미티드 한국지점

제조원 : MPG

판매원 : 매일유업(주)

제조일 : ???

 

 

 

안에 들어 있는 초코렛맛 따위는 잊은지 오래~ 제발 새로운 캐릭터 제품이여 나와라!!! 캐릭터형 완구 제품이 아니면 수집을 하지 않는다.

 

 

 

짜잔~ 오!!! 말로만 듣던 Hello Kitty시리즈를 획득하였다. 제품 설명서를 보니 총 6종류가 있는 듯한데 욕실 안에서 씻을 준비를 하는 헬로 키티(Hello Kitty)인 것 같다.

 

 

 

이쁜 거울은 스티커를 붙여 꾸며 준다. 아쉽다면 커다란 칫솔 부품은 탈부착 형태가 아닌 고정식으로 되어 있다는 점.

 

 

 

자~ 이제 잘 준비를 해볼까~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모 CF의 카피가 생각난다. 그런데 창 문 밖에서 누군가 지켜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기분 탓인가?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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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터 해외의 대형 완구 유통업체들이 장난감에 남녀전용 표시를 없애기 시작했다. 이는 장난감에 부여된 성역할이 잘못된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남아용은 주로 파괴/폭력적인 놀이가 주를 이루고 여아용은 가정/패션 놀이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적어도 한국에서는 이 분위기가 전혀 바뀌지 않고 있고 사회적인 남녀 역할도 과거보다 많이 변한 것처럼 보여도 여전히 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넘쳐 난다.

 

이러한 문제가 하루 아침에 바뀌기는 힘들겠지만 아이들의 장난감에서부터 변해야한다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 여기서 우리가 좀 더 다양성과 공존을 고민한다면 남녀뿐만 아니라 성소수자, 장애인 같은 소수자들에 대한 고려도 포함되어야 한다. 다행히 LEGO에서 장애인 미니피규어를 제품에 포함시켜 장애인 또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이라는 점을 인식시켜주겠다고 하니 기대해볼만하겠다.

 

모델명 : 킨더조이

수입원 : 페레로 아시아 리미티드 한국지점

제조원 : MPG

판매원 : 매일유업(주)

제조일 : ???

 

 

 

여아용이라고 내가 가지고 못할 건 없지 않은가? 가지고 놀면서 재밌는데 남녀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내 취향에 맞는 재미가 일단은 있어야지.

 

 

 

제품 구성은 제품 설명서 한 부와 주의 사항 안내서 한 부 그리고 피규어제품의 부품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빨간머리요정이라 해두고.... 등에는 요정의 날개를 끼울 수 있는 홈이 있으니 잘 연결 하도록 하자.

 

 

 

나름 깔끔한 도장과 조형의 피규어이다. 날개의 무게 때문인지 균형을 잡기가 조금 어려운 편이니 주의하자. 어디선가 본듯한 캐릭터 같은데.... 어디에서 봤지?

 

 

 

새로운 친구를 환영하기 위해 Kinder JOY 장난감들이 모였다. 에그몽 장난감의 그늘에 가려있지 말고 우리끼리 독자 세력을 만들어보자구~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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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ation. 말 그대로 탐험이다. 그동안 인간의 발길이나 시선이 닿지 않았던 곳을 찾아가 밝혀내려는 인간의 탐험정신은 아프리카 오지 탐험이나 남극대륙 기지 건설을 너머 저 멀리 우주까지 닿아 있다. 아직 과학 기술의 발전이 미흡하여 우주로 왕래하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인간의 탐험정신은 언젠가는 은하계를 넘어설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며 더 큰 곳을 바라볼 날이 올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탐험이 항상 좋은 일만 불러온 것은 아니다. 사실 아프리카 오지 탐험이라는 말 자체가 서양/백인중심주의적 관점이며 제국주의 때와 맞물려 생각한다면 열강들의 식민지 침탈과 수탈, 노예제도가 뒤따르고 있었더. 더불어 숨어있던 바이러스를 확산시켜 무고한 사람들이 병으로 죽어가게 만들기도 했다. 탐험이라도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탐험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그런 의미에 PEIZEI의 Exploration를 조립해보자.

 

제조회사 : PEIZEI

제품번호 : 0384

 

 

 

꾸준히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일전에 같은 시리즈의 Discovery를 소개한 바 있는데 기억 나실려나?

 

 

  

제품 구성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 한 개와 설명서 한 부로 이루어져 있다. 총 33개의 부품들이 들어 있다고 한다. 더불어 3in1 제품이다.

 

 

 

첫번째 로봇 완성. 총과 방패를 든 로봇같다. 팔과 다리는 위아래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다. 음... 다리찢기 표현은 가능하겠군.

 

 

 

두번째 로봇으로 변형. 어깨에 포를 장착한 익룡 비스무리하게 생겼다. 앞선 로봇이 탱커라면 이번 로봇은 원거리 딜러인가?ㅋ

 

 

 

세번째 모습으로 변형. 비행기와 닮았는데 변형 모습에 가장 부품갯수가 적어서 남는 부품 관리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Discovery와의 만남. 이제 남은 동료 2개체가 완성되면 완벽한 합체가 가능해진다. 그런데 왜 합체를 해야만 되는 것인지 Exploration와 Discovery는 이해를 못하고 있다.

Posted by 문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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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가 등장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고릴라가 가슴을 쾅쾅쾅치며 상대방에게 달려들거나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모습을 종종 보곤한다. 하지만 실제로 고릴라들이 가슴을 쾅쾅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한다. 실제로는 탁탁탁 정도. 생각해봐라 쾅쾅쾅 가슴을 치면 누가 아프겠나? 지능이 높은 편에 속하는 고릴라가 무식하게 자기 가슴을 치지는 않는다.

 

또한 고릴라는 그리 공격적인 동물이 아니다. 인상과 덩치가 그러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흉폭하게 그려져서 그러한 잔상들이 남아 있지만 고릴라의 영역을 침범하여 위협하지 않는다면 고릴라는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일단 초식동물이기도 하고. 물론 인간보단 강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밀렵꾼들의 사냥으로 인하여 멸종 위기에 몰려 있다. 우리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고릴라의 흉폭함을 가상체험 하지만 고릴라는 인간의 잔혹함을 현실로 겪고 있다.

 

제품명 : 북치는 고릴라

수입원 : (주)리틀토이

판매원 : 지디앤와이(주)

제조일 : ? ? ?

 

 

 

맛있는 초콜릿과 함께 판매되고 있는 북치는 고릴라. 어렸을 때 봤을 법한 비쥬얼이라 옛날 생각이 나서 구매 했다.

 

 

 

초콜릿과 분리. 투박한 외관이지만 손잡이 버튼을 누르면 고릴라가 마구 마구 북을 친다. 기분이 울적할 때 북을 두드려보자!!!

 

 

 

아~ 우리의 식탐꾸러기 사람01(ヒト01)가 북치는 고릴라의 바나나를 빼앗으려다가 북으로 쳐맞고 있다. 사람01(ヒト01)의 식탐은 언제 멈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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